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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nk

원수를 그대로 갚는 일 따위는 하지 말것...

by 다희풀잎 2025. 1. 16.

 

 

 

 

어린시절에는

 

 

중년의 나이 40대가 먼 타인의 나이로만 여겨졌다..

 

 

 

어느덧 마흔을 훌쩍 넘긴 지금..

 

 

나이란 단지 자신의 생각이나 의지와는 상관 없이

 

 

불어오는 바람같은 것이라는걸 안다.

 

 

 

 

 

 

 

 

 

 

 

 

오늘도 나는 갈등 투성이인 마음을 다스리고 챙겨서

 

 

 

평온한마음을 가지고자 애썼다.

 

 

 

 

 

 

 

 

 

 

 

 

마흔을 넘겨가며 살고 있는 나는

 

 

 

또 어떤 쉰살을 준비해야 할까...

 

 

 

 

 

 

 

 

 

 

 

스스로 최선을 다하는것..

 

 

 

내 안의 보석을 양식할것..

 

 

 

눈이 나쁜 타인들이 미쳐 보석을 못본다고 해도

 

 

신경써지 말것..

 

 

 

남에게 기대하지 말것,,

 

 

 

선하고 부지런한 몽상가가 될것..

 

 

 

 

 

 

 

 

 

 

 

은혜는 받은만큼 반드시 갚되 조금쯤 더 얹어서 갚을것...

 

 

 

원수를 그대로 갚는 일 따위는 하지 말것...

 

 

 

 

 

 

 

 

 

 

행복과 마음의 평화..

 

 

모두 자기 스스로 다스려야할 자기만의 책임소재하에 있는 마음의 상태들이다..

 

 

 

그걸 알고나면 상대가 누구든 사랑에 대한 집착처럼

 

 

마음 슬쓸한일은 없다...

 

 

 

사랑..

 

 

 

그냥 주어 버리고 받을 생각은 접어두는 일..

 

 

그래서 섭섭하거나 서러운일 없도록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일..그것이 제대로 된 사랑일지 모른다..

 

 

 

 

 

 

 

 

 

 

 

 

잠깐 잠든 사이 꾸는 꿈처럼~~

 

 

아련함처럼 아쉬운 삶

 

 

열심히 사랑하며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