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Think49

그래도..감사한다. 2020. 12. 11.
결국 느끼는 것은 마음이다. 2020. 12. 8.
작은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기 시작하면..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가족들을 안아주기. 칭찬을 많이 하기. 일상에서 벌어지지 않아 다행인 일을 적어보고 감사하기. 2015. 8. 28.
내가 죽기전에 하고 싶은 일... 오래전부터 꼭 읽은 월간지 두권이 있다. 샘터와 좋은 생각.. 좋은 생각 9월 호를 읽다가 마음에 와 닿는 글이 있어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암이 온 몸에 전이가 되어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에게 전해준 질문..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기억 나는 일? 살아오면서 가장 살아 있다는 느낌을 가진적은? 나에 대해 가족이 특별히 기억해 주었으면 하는 것? 살아오면서 가장 자부심을 느낀 점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직도 하지 못한 말은? 사랑하는 사람이 어떻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은? 다른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내가 느낀 삶의 의미는? 죽기전에 하고 싶은 일... 내가 살아갈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면? 하고 그 질문의 답을 생각했다. 살아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좋은 기억보다 상처로 남은 기억들이 더 많.. 2015. 8. 22.
나는 어떤 색일까? 카카오스토리에서 나의 색을 알려준다고... 딱 맞는것 같다. 숫기없고,,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가지못하고.... 스토리에 친구,남편,딸들,학교,우리에 관한 글을 많이 올렸다고 알려준다. 나는 애교도 없거니와 농담이나 헛말을 잘 못한다. 하지만 작은 체구와 큰 눈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애교없음이 나의 모습.. 내가 매일 외롭다,외롭다,친구가 없다 하며 남편에게 투정을 부리는데, 가만 생각해보면 내가 집콕..사람들과 얼마든지 친목 모임을 가질수도 있었는데, 나가지않았던 것... 이렇게 세월이 흘러가다보니... 지인들과 연락이 뜸해지고..내가 먼저 다가가야 하는데.... 밖에는 나가기싫다하고 사람은 만나고 싶어하니... 마지막에 이런 글이 있다. 지금 마음에 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핑크빛 마.. 2015. 8. 21.
누구나 솔직할수 있는 것은 아니다. 2015. 8. 18.
사랑이 숨어버리기전에... 작은 사랑의 씨앗 하나가 삶을 바꿔놓을수도 있다. 2015. 8. 12.
여름방학 휴가대신 피부복구 열과성의를 다하며..^^;; 2013. 7. 18.
나는 남이 아닌 나를 바꾸어 새로운 아침을 맞고싶다. 2013. 6. 28.
잘할수 있어가 아니라 잘하고 있다고... 가만 생각해보면 특출나게 아주 잘하는건 하나도 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조금은 할줄 안다는 정도.. 남편을 만나서. 남편의 과잉칭찬에 잘하지 않아도 정말 내가 잘하는구나 하는 도취에 빠질때가 많습니다.. 그칭찬에 내가가진것보다 더 많은걸 발휘하게 되더군요. 2013. 6. 22.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누구나가 꿈꾸는 것이 있다. 늘 변하지 않음과 식지않을 마음과 또 더불어 나와 똑같은 마음을 누군가가 품어 주길 기대하게 되는것.. 그러나 그것은 어쩌면 불가한 일일지도 모른다.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인간의 마음도 수시로 변하고 모든 사물이나 계절의 흐름조차도 한 몫을 한다. 영원한 것은 우리가 갖을수 있는 믿음 뿐인것 같다. 존재하는 어떤 알 수 없는 힘에 대한 믿음... 필요한것은 모두 내안에 있다는걸 잊지 않으려고 한다. 사랑도, 행복도, 희망도, 용기도... .. 2013. 6. 21.
한가지를 사게되면 줄줄이 따라 사게 되는 것들..^^ 2012. 11. 7.
자연의 애틋한 사랑에게... 해가 많이 짧아졌다 해만 짧은게 아니라 싸늘한 바람이 가슴을 파고 들고 기운을 다 빼앗아갈만큼 무더웠던 여름도.. 자연의 흐름 앞에서는 어쩌지 못하는가 보다. 가을은... 홀로 오는게 아니야. 하늘과 바람.. 흙과 열매.. 그리고..그리움이 함께 와. 봄은 사람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가을은 자꾸 고개를 숙이게 만들어. 이것저것 자꾸 생각하게 하거든~ 푸르렀던 날은 이제 가슴속에 묻고 연둣빛 새순이 푸른잎이 되고, 낙엽이 되어 흙으로 돌아가듯 아름다운 갈무리를 준비하는 이 가을에.. 감사한 마음을 가진다. 봄 .. 여름.. 가을.. 겨울을 어기지 않고 찾아와서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가는 자연의 애틋한 사랑에게.. 2012. 11. 5.
자~당신은 이제 줄을 놓습니다. 레드 선!!! 버리면 얻는다. 그러나 버리면 얻는다는 것을 안다해도 버리는 일은 그것이 무엇이든 쉬운 일이 아니다. 버리고 나서 오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까봐, 그 미지의 공허가 무서워서 우리는 하찮은 오늘에 집착하기도 한다.. 공지영 / 수도원 기행 중에서.. 뒤늦게 나마 제가 어렴풋이 알게 된 것은 살아가면서 때로는 집착을 버리고 포기할 수 있을 때 또 다른 희망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지 않나 하는 거였어요. …… 저의 작은 희망은 지금 이대로, 다른 사람이 되지 못한 나 그대로의 모습으로 선택되어지는 것입니다. -영화 러브토크 인연을 끊겠다는 사람일수록 마음 깊이에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강하다. 벗어나려고 하면서도 집착의 대상을 찾는 것이 인간이 견뎌야 할 고독의 본질일지도 모른다. - 은희경의 '행복한 사람은 .. 2012. 6. 12.
지쳐 있는 지금 나에게 필요한것은.. 2012. 6. 7.
한국 사회에서 아버지는 어떤 존재일까? 어버이날이 다가온다. 외며느리인 나는 이번엔 어떤 음식을 준비하나... 어떤 선물을 해야하나 며칠번 부터 고민... 컴퓨터 앞에서 이것저것 구경을 했다... 여기저기 쇼핑몰 문구,,,,, '엄마는 보석을 좋아해..' '엄마를 부탁해..'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는 선물....' 엄마만 콕 집어서 선물 사라는 문구는 있지만, 어딜 봐도,,,아빠에게 선물을 하라는 문구는 보이질 않는다... 아빠도 좋아하는 것이 있는데... 받고 싶은게 있는데....^^;; 선물 목록에 아빠것은 엄마의 옵션인가? ^^ 한국 사회에서 아버지는 어떤 존재일까? 우리는 아버지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 것일까? 2012.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