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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건강에도 좋은 흑미 팥떡

by 다희풀잎 2010. 7. 14.

 

 

 


주위에서 떡을 참 자주 한다고 귀찮지 않느냐고 물어옵니다..


사실 서양과자나 빵보다 만들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분량의 컵이나 스푼으로 맞춰  적당한  양을 넣어야 제 맛이 나는 빵과 다르게


떡은 대충..눈 대중으로 해도 맛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시어른들이 밥 보다 떡을 더 좋아하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해준 음식들을 모두 잘 드시고 칭찬을 아끼시지 않으니..


저는 그 맛에 기분이 좋아져..자꾸 떡을 만들게 되더군요..


전에는 한번 만들면 잔뜩 만들어 냉동실에 보관해서 먹었지만,


냉장고 하나를 두고 모두 없애버렸기에 조금 만들어 남기지 않으려고 합니다..


금방해서 맛있게 먹고 남기지 않으니..이게 더 좋더라구요..


뭐든 금방 했을때가 제일 맛있잖아요...


 

 

 


 

 

 

♬ 만들기 ♬


 흑미는 24시간 불려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불린 흑미를 방앗간에서 빻아옵니다.


 양이 많을 경우에는 체에 내려서 냉동실에서 보관을 하며,


빻아온 쌀가루는 굵은 체에 내립니다.


팥을 물에 불려 소금 조금 넣고 삶아줍니다.푹익도록 센불 다음 약한 불에 뭉근하게


오래 끓여 줍니다.


쌀가루에  삶은 팥을 고루 섞어줍니다..입맛에 맞춰 설탕 첨가하시구요..


흑미 가루 한단 넣고, 흑설탕 뿌려주고..


그 위에 흑미가루 넣고 흑설탕을 뿌리기를 3단까지..


 

 


 

 

솥에 김이 오르면, 찜기를 얹어


 뚜껑덮어 30분 정도 쪄준다음, 불을 약하게 줄이고, 5분 정도 뜸을 들입니다.


 식힌다음에   위에 딸기 카스테라가루를 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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