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그런적 없나요?
^^아침 눈을 뜨자마자 뭔가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적이?
오늘 아침부터 김밥 생각이 나더라구요.
냉장고를 뒤져보니 김밥속 넣을게 없는데,
김밥은 먹어야겠고~~~~^^
일단 밥을 해서 깨와 참기름과 소금을 넣어 간을 했습니다.
누룽지도 약간 보이네요...^^
김이란게 속재료없이 간만 잘해서 간장에 밥싸서 먹어도 맛있지요..
냉장고엔 야채는 배추뿐,,,,
계란과,어묵, 김치를 들기름에 볶아서 준비해두었습니다..
준비한 속을 넣고 고추장을 한줄 깔았습니다...보이시죠?
맛있게 담든 고추장에 밥만 넣고 비벼도 한그릇은 문제없지요...
맛간장, 고추장만 잘 준비해두어도
맛난 밑반찬 만들기도 쉽습니다..
고추장은 돼지고기 갈아서 볶아 놓구요,
간장에 버섯,고추,설탕약간,다시마,멸치,마늘 잔뜩 넣어 다려두고 사용하면
각종조림할때 아주 편리하답니다.
고추장을 넣고 김치를 넣어서 많이 먹어도 질리지않아요.
재료는 간단해도...
한국사람은 김치없이는....^^못살지만
우리집은 더한 김치사랑 입니다...^^
간단하게 파 송송 썰어 계란국 끓였습니다.
적당한 국재료가 없을 때 쉽게 끓여내는 국 중 하나 입니다..
오늘 아침,점심은 매콤김치 김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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