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여행에서 돌아 온날 남편이 역으로 마중
입 아래 테이프가 붙어 있길래 깜짝 놀랐다.
다쳤다고 하면서 괜찮다고 했다.
조심하지 어디서 긁혔냐고
아직 두 딸 결혼도 안 시켰는데 얼굴 아끼라고 장난 삼아 말했는데
어제 실밥 풀러 가야한다고 병원을 따라가자고?
세상에나~~ 꿰멘거야? 그러면 심한 거잖아!
테이프가 붙어 있어 몰랐다. 보이질 않아서
내가 여행 떠나는 날 그랬다고~
정말 오랜만에 구미를 갔더니 라면 축제 라며 부스가 있었다.
얼마 전 김천 김밥축제에 시민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있었다는 뉴스를 보긴 했는데
김천과 붙어 있는 구미는 '라면 축제'라니
이러다 전국 음식 축제 지도 나올 것 같다.
버스킹
부스 아니면 축제 인지도 모를 썰렁함
날씨 때문인가? 비가 와서
오늘은 날씨가 좋았으니 방문객들이 많았을것 같다.
나는 바로 옆 시장에서 천만년 만에 시장표 어묵, 호떡
납작 만두와 떡볶이 먹었는데 1인분 떡볶이 2000원 만두 1500원
이렇게 해서 남는 게 있나 싶었다. 특히 떡볶이 양도 많고~~~
오랜만에 영화라도 보고 올까 싶었지만 정말 볼 게 없어서 그냥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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