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년도 더 지난 이야기
홈페이지를 나의 취향대로 만들어 사용하면서
남의 홈페이지 만들어 주는 직업을 잠시 가진 적이 있었다.
그때의 수입이 생각보다 컸다.
독학으로 공부를 하면서 만들었는데 그때는 제로보드 기반
호기심이 생기면 끝을 보고 푹 빠져 재미를 느끼며 몰두하는 성격탓에
정말 열심히 했던것 같다.
하지만 밤 낮이 바뀐 불규칙한 직업보다 일단 집을 벗어나는 직업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전공을 살려 '미술지도'
한동안 컴퓨터와는 거리를 두다가
다시 다음 블로그로 돌아왔으나 블로그는 사라지고 티스토리로 갈아타라는 다음측 요구
티스토리 스킨 으로
다시 적응하려니 뭔가를 수정할게 많았다.
처음 티스토리로 바꾸면서 몇 날며칠 컴퓨터와 씨름
머릿속에서 지워진 기억을 더듬어 새로 만든 티스토리 스킨으로 시작
여러 가지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었지만 더 이상은 무리라는 생각에 그냥 사용 중
그런데 내내 불편한 것이 바로 댓글 부분이었다.
젊은 사람이 아닌 대부분 나이 드신 블친들? ^^ 과의 소통공간인데
글씨도 작거니와 줄 간격도 마음에 안 들고 색도 그렇고
고칠 게 너무 많은데 손을 대면 또
일이 많아지기에 . 포기했다가
마음 먹고 통으로 티스토리 바꿨다.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 4시까지 고치기를 반복
그래도 처음 것이 좋았나?
바꾸고 나니 손때 묻은 것이 아닌지라
전에 것이 더 좋았어!
하는 마음이 든다.
혹시 오류가 나서 작동이 안되는게 있는지 이것저것 클릭
현재까지는 잘 돌아가고 있다.
디자인에서 몇가지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 있지만 이것은 보류
다음으로~
컴퓨터 화면을 오랫동안 주시했더니 두통이
갑자기 뇌를 활성화시켰더니 어질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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