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김치외엔 밑반찬을 하지않은지 한참 되었다.
잔뜩 만들어 놓고 버리기일쑤..
그날 먹을 분량을 조금씩만 해서 먹고 치운다.
전에 같으면 한 후라이팬 볶을 멸치도 한번 먹을 분량만..
어묵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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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의 분량은 4인 국끓일양이지만,과감하게 남편 혼자먹을 육계장에 몽땅 넣는다.
아까지말자.
한상 푸짐은 이제 그만.
소박하지만, 맛있게 먹으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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