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메리제인 운동화
내가 여태까지 산 운동화 중에서 최고.
발볼이 아주 넓어 편하다고 산 운동화도 밤이 되면 발이 부어 앞부분이 불편해져서
여행 때는 꼭 슬리퍼를 챙겨간다.
작년 일본 갔을 때는 신고 간 신발을 버리고 그곳에서 사 신고 온 적도 있다.
발 볼이 넓게 구두를 맞춰신기도 하고~~
우연히 구입
9월 2일부터 여행을 다니기 시작
그렇게 오래 걸어다녀도 발이 너무 편해서 일본에서 오자마자 한 켤레 더 주문했다.
혹시 품절되어 사라질까봐~
자유로워 보인다.
두 남자
할아버지들 얼마나 멋쟁이들인지
나한테 미소를 ~
유럽은 여행지에서 만나 눈이 마주치면 바로 미소
미소 덕에 여행 내내 행복했다.
이 그림작가가 안에서 그림도 그린다.
세상에 너무 아름답다. 작가가
처음엔 유리에 붙은 사진 보고 영화배우인 줄 알았는데
안에 그분이~~~~~
눈이 마주침
내 두 눈 동그랗게
앗!!
말괄량이 삐삐
연주하시는 분 수준급
오래간만에 아이스크림 하나
생선가게도 왜 이리 분위기가 좋은 건지
잘생긴 모델들이
바닷가에서 나는 건 미역, 김 정도
해산물을 잘 먹지 않아서 북유럽에서 마음껏 먹지를 못했다.
남편은 엄청나게 좋아하는데
비행시간 때문에 남편은 4시간 이상 가는 여행은 못 갈듯..
이 점이 아쉽다.
나하고 동행 해외여행은 우리나라 한국이나 이웃 일본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타고 떠나야 할 듯...
남편 9,10월은 일년중 가장 바쁜 시기
직장 다닐때는 여름방학,겨울방학 두번은 함께 떠났는데
이제 남편 스케줄에 내가 맞춰야 한다.
뭘 봐도 남편 생각,아이들 생각을 먼저 하게 된다.
같이 왔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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