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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ve & Tour

노르웨이 요정이 사는 마을 -

by 다희풀잎 2024. 10. 18.

 

 

 

 

 

 

 

자라-메리제인 운동화

내가 여태까지 산 운동화 중에서 최고.

발볼이 아주 넓어 편하다고 산 운동화도 밤이 되면 발이 부어 앞부분이 불편해져서

여행 때는 꼭 슬리퍼를 챙겨간다.

작년 일본 갔을 때는 신고 간 신발을 버리고 그곳에서 사 신고 온 적도 있다.

 

발 볼이 넓게 구두를 맞춰신기도 하고~~

 

우연히 구입 

9월 2일부터 여행을 다니기 시작

그렇게 오래 걸어다녀도 발이 너무 편해서 일본에서 오자마자 한 켤레 더 주문했다.

혹시 품절되어 사라질까봐~

 

 

 

 

자유로워 보인다.

 

 

두 남자 

 할아버지들  얼마나 멋쟁이들인지 

나한테 미소를 ~ 

유럽은 여행지에서 만나 눈이 마주치면 바로 미소

미소 덕에 여행 내내 행복했다.

 

 

이 그림작가가 안에서 그림도 그린다.

세상에 너무 아름답다. 작가가

처음엔  유리에 붙은 사진 보고 영화배우인 줄 알았는데

안에 그분이~~~~~

눈이 마주침

내 두 눈 동그랗게

앗!!

 

 

 

말괄량이 삐삐

 

 

연주하시는 분 수준급

 

 

오래간만에 아이스크림 하나

 

 

생선가게도 왜 이리 분위기가 좋은 건지

잘생긴 모델들이  

 

 

바닷가에서 나는 건 미역, 김 정도

해산물을 잘 먹지 않아서 북유럽에서 마음껏 먹지를 못했다.

남편은 엄청나게 좋아하는데

 

 

비행시간 때문에 남편은 4시간 이상 가는 여행은 못 갈듯..

이 점이 아쉽다.

나하고 동행 해외여행은 우리나라 한국이나  이웃 일본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타고 떠나야 할 듯...

남편 9,10월은 일년중 가장 바쁜 시기

직장 다닐때는 여름방학,겨울방학 두번은 함께 떠났는데 

이제 남편 스케줄에 내가 맞춰야 한다.

 

뭘 봐도 남편 생각,아이들 생각을 먼저 하게 된다.

같이 왔으면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