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기는 했지만
너무 바빠서 캘 시간이 없어 방치해 둔 고구마
나는 서서 일하는건 할 수 있지만 허리를 숙이거나
엄지를 사용해서 잡는일이 너무 불편해서 할 수 없는 입장
뭘 잡지를 못하는 손.
방아쇠수지증후군
만들기를 너무 많이 해서 얻은 직업병
오늘 조금 일찍 퇴근한 남편이 캐서 씻어 둔 고구마
냄비에 4개 담으니~~넘친다.
맛탕을 할까?
칼이 안 들어가서 내리쳤더니~~ 모양이~
사과대추
완전 꿀보다 더 당도가 높다.
이것도 조금 전 따서 먹으니~~
새콤 과일 못 먹어 수박, 배, 참외들만 먹는데
대추맛이 최고다!
맛을 몰라서 일단 소금 약간, 사과대추 같이 넣어 삶았다.
고구마 크기가
웬지 그닥 맛이 있을것 같지 않아 대추하고 같이 찜~~^^
뜨거울 때 맛보라고 두었는데 딸과 통화가 1시간째 이어지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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