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여 시댁에서 처음 설 명절을 보내게 되었을때
시어머님께서 맛 보라며 내오신 곶감말이..
그때 난생처음 보고 맛보게 되었습니다.
곶감만 먹을때하곤 또 색다른 맛이더라구요..
그후 어머님께 배워서 저도 설 명절이 다가오면 꼭 만들게 된답니다..^^
집 감나무에서 손수따서 말린 곶감
얼마나 단지 자꾸 손이가네요..
곶감은 영양공급에 큰 몫을 차지하는 겨울철 중요한 과일로 당분이 많고, 비타민C가 많아 신진대사에 도움을 줍니다.반시는 그냥두면 곰팡이가 생겨서 냉동실에 넣어두고필요할때마다 꺼내 사용한답니다.^^
곶감을 펴서
준비해둔 볶은깨를 넣고 말아줍니다..
속에는 고구마,밤,호박,호두, 다양하게 넣으면 된답니다.
반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부드러운 곶감입니다.
곶감은수렴작용이 있어서 폐를 윤택하게 하고 지혈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어
폐, 위, 대장의 출혈 등의 질병에 잘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견과류 강정만들기..
땅콩,호두,검은깨를 준비해둡니다..
물엿,설탕,식용유,꿀을 넣어 끓이다가,
작게 빻아둔 재료들을 넣고,
섞어줍니다..
뜨거울때 얇은 비닐위에 놓고 밀어줍니다.
모양틀로 찍어냈습니다..
견과류 호두, 땅콩, 아몬드등 견과류의 항산화성분과
식이섬유등이 심장질환 과 대장질환,
암도 예방한다고 하니 하루에 몇개씩 먹어주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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