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돼지한마리분량 돼지등뼈를 만원에 사와서...
3등분..
저번에 감자등뼈찜을 하고..
오늘은 남은 것중 반을 나눠..
묵은지를 놓고 묵은지등뼈찜 을 했습니다..
남은것은 우거지를 넣고 국으로....^^.
이건 울 막내가 젤 좋아하는것...
울딸은 김치만 있어도 밥 한그릇을 비우는 김치없인 못사는 아이..
김치는 들기름을 넣어 먼저 볶아줍니다...
삶아놓은 돼지등뼈를 넣어 육수 조금넣고 자글자글...
졸여줍니다...
양파와 풋고추를 넣어 살짝 한번 더 끓여주면 끝,,,'
양파와고추를 나중에 넣어주는 이유는...
아삭함을 느끼지위해서 랍니다..
김치에 양념이 되어 있어 별다른 양념이 필요없는,,,
묵은지 등뼈찜..
무쇠냄비에 끓여서 먹을때까지 땀흘리면서 먹게 된답니다..
이열치열,,,,,
(경상도 아짐..토속적이고 칼칼하니 매운걸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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