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약을 먹어서 그런지 입맛이 없다.
그렇다고 챙겨먹지 않을수도 없다. 조금 먹고 약을 먹으면 속이 아파서
포장하거나,내가 만들어 먹거나
오늘 퇴근후 주방 입구 바구니에 담아둔 소면이 보였다.
수제비,국수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국수 생각이 안났다.
밥보다 국수를 더 좋아하는데
왜! 국수는 질리지를 않는거냐고 새벽부터 끓여먹기도 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소면을 한참 안먹었다.
감기 빨리 나을 마음에 몸에 좋다는것만 챙겨먹었는데 이러나 저러나 낫지를 않는다.
간만에 소면 !
어쩌다 먹었더니 맛은 있구나^^
몸에 좋아 보양탕이라고 하는데
입맛 잃어 힘든 나에겐 버섯소면이 더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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