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가 곁들여진 맛탕..
블로그를 하면서 알게 된 화사랑언니가 보내 준,,,고구마..
어제 고구마 보냈다는 문자를 받고..^^
기다리고 있던 중..
반가운 선물 고구마가 도착했습니다..
작년에 강원도 홍천에서
우리집까지 엄동설한의 겨울도 잊고,
달려와주신 고맙고 정이 넘치는 분이랍니다..
해발400m 산위에서
건강에 좋은 청국장과 효소를 만들어 판매를 하는데,
황토온돌방에서 재래식 방법으로 만든 청국장을
저도 주문해서 시댁 어른들과 나눠 먹고 있답니다.
넘 부지런하셔서
배울게 넘 많은 언니...
울퉁불퉁해도 맛있다고
먹어보라는 말씀에..
갑자기 떨어진 기온탓에 추위를 더 느끼는 우리집 막내 꼬맹이에게
맛탕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사과를 준비..
검은깨와 꿀,설탕,물,사과를 넣어 끓여
시럽을 준비해 놓고..
고구마를 기름에 튀겨냅니다..
열심히 먹고 있는 막내..
좋아하는 고구마 실컷 먹겠군요..우리집 꼬맹이...
고마워요...화사랑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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