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봐야할 영화.잊을수없는 영화..
힐러리는 가난하지만 활달하고 매력적인 아가씨.
동거하던 애인의 배신으로 상심한 그녀는 병자에 대한 별다른 정보도 없이 무작정 부잣집 간병인으로 들어간다.
오랫동안 병을 앓으며 집안에서 지내온 백혈병 환자 빅터는 완고하고 독선적인 성격의 청년.
하지만 빅터는 간병인으로 들어온 힐러리에게 점점 마음을 빼앗기고,
건강한 남자로서 그녀와 사랑을 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된다.
아버지가 해외 출장을 떠난 사이에 빅터는 힐러리에게 병이 거의 완치되었다고 속인 뒤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
해변의 조용한 집에서 행복한 시간을 갖는 두 사람.
하지만 빅터는 점점 심해지는 통증을 잊기 위해 계속 몰핀을 맞는데..
6년 동안이나 일하던 카페가 문을 닫는 바람에 백수가 된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는
새 직장을 찾던 중 촉망 받던 젊은 사업가였던 전신마비 환자 윌(샘 클라플린)의 6개월 임시 간병인이 된다
존엄사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마지막을 스스로 준비한 윌에게
루이자가 인생 마지막 선물같은 존재였다면,
루이자에게 윌은,
인생을 시작할수 있는 커다란 선물이 아니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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