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대신 등장한 전동 킥보드
타고 싶은 차량이었지만
나는 SUV 차량만 운전 가능
키 낮은 차량은 불안
마음만은 너무 타고 싶지만 실제는 못 타고 있다.
어딜가건 모델같은 직원들
나는 왜 여행가면 이런 시장 구경하는게 재미있을까?
우리나라 5일장 구경도 너무 좋아한다.~
야생 버섯일까?
이제 곧 이 시장은 문을 닫고 내년에 다시 연다고 한다.
그래서 한산한 시장
고소하고 맛있다. 짭짤
비둘기에게 주니 근처 비둘기들 전부 날아와서 곤혹
이걸 판매하는 인형처럼 생긴 아가씨
어디서 사먹을까 보고 있었는데 어디서 한국 말이 나와서
엄마가 한국분이라고해서 반가운 마음에 샀다.
혼자 벤취에 앉아 비둘기들하고 놀다가
먹을려고 산 멸치 비슷한 것
비둘기들에게 나눔
이건 너무 예쁨
그래서 샀다.
비닐 봉투도 사랑스러움
선팅도 너무 사랑스러워서 들어가보고 싶은~~
그림보고 차 앞으로
앗! 잘 생긴 청년이 그림을 그리면서 판매
엄마의 작품도 판매 한다고~~~
나도 이렇게 차 하나 장만해서 5일장 물건 팔러 다니고 싶다~
여행삼아 전국으로 돌아다니고 싶다고 한적 있는데~~
판매가 목적이 아니라 사람구경 하러 다니고 싶다.
집에 있으면 종일 사람 구경 안하다가 매일 저녁 남편 얼굴만 봐야하는 일상.
그래도 남편은 내가 집에 있어서 딸들에게 행복하다고 ~
전부 핸드폰 보고 있다.
뭘 그렇게 열심히 보고 있나 싶어 지나가며 살짝 봤더니
동물 나오는 영상 보면서 웃고 있다.
우리 청소년과 다른점 없으나
여긴 비가 와도 우산없이 그냥 비를 맞고 걸어간다.
뛰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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