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집을 떠나고 난후..
남편하고 저녁 한끼 같이 먹는데 대부분 외식이다.
먹고 치우는일이 귀찮기만 하고,
자주가는 식당집 주인장이 갈때마다 누룽지를 준다.
국이 종류별로 있는데 3-4가지를 사가지고오면 5일은 먹는듯..
반찬은 김하고 김치만 있으면 되니...
사온 국 일인분의 양이 남편하고 나는 두끼나 먹는다.
가지고온 누룽지 튀겨서 설탕 살살 뿌려먹어보니 옛 생각이 난다.
누룽지도 이제는 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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