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소도시 하나있는 영화관 십여년 다녔지만
갈때마다 손님이 별로 없었다.
어느때는 영화보기 미안할만치 우리가족들만 있을때도 있었는데,
오늘은 주말이 아님에도 최고로 손님이 많은듯....
'밀정'
송강호,공유,이병헌의 연기는 말할필요가 없고,
영화관을 나서며 가장 궁금했던 배우..
하시모토역의 엄태구와 히가시역 츠루미신고
영화관에 나오자마자 도대체 어떤 배운가? 검색을 해보았을 정도..
짧지않은 시간임에도 금방 시간이 갔다.
나름 재미는 있었다.
내 개인적인 생각은.
하시모토와 신성록이 사라지며 조금 김빠진 맥주가 되지않았나?
싶다.
넘 싱겁게 밀정을 알아 처단한것.
줄거리를 알지않고 영화를 봤는데도
뒤의 이야기 반전이 어떻게 될거라는게 짐작되었다
마지막 감옥의 글씨는 쇼생크탈출이 연상되었지만
그럼에도 영화는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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