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의 휴가중 일주일은 가족과 함께,
일주일은 작은딸과 여행을 다녔다.
일주일은 만나지못한 지인들을 날짜를 달리하며 만났다.
2주일동안의 남편은 도시락으로 끼니를 해결했다.
신학기 한주는 대충 해결..
미안한 마음에 남편을 위해 토요일 오리백숙을 했다.
큰찜통에 오리를 삶다가 익었나싶어 뚜껑을 열다가 김과 뚜껑을 놓치며..이런 불상사가..
일요일 아침 팔을 보니 붉게 된 부분 전부에 물집이 생겼다. 가로세로 10cm이상이다.
토요일저녁까지만 해도 물집이 조금이였는데
물집에 물이 출렁거릴정도로 가득..
검색해보니 물집이 큰 경우 소독한 바늘로 찔러 물을 빼내라고..
병원에 들렀다가 출근해야할듯..
저녁에는 치과에서 임플란트 예약.대전까지 가야하는 일정,,(오전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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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피부과가 어디있는지 몰라 지인에게 물어 갔다.
치료하고 출근하려고 일찍 나섰는데,
피부과가니 병원이 문을 닫았다.
옆을보니 또다른 병원 앞에 내과부터 피부진료라고 적혀있어 들어가 한참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곳은 큰 화상치료는 안한다고..
다른곳을 가보라고 했다.
그때부터 정신이
이러다가 지각하겠다싶어 다른 피부과를 물어보니 걸어서 한참을 가야하는거리..
막 달려가다가 엎어졌다.
이런..
한참걸어 화상치료하고 늦지않게 출근할수 있었다.
4시40분 퇴근 역에가서 5시30분 열차 타고 6시쯤 내려,지하철 타고 병원
예약이 6시30분,,
달리고달려야한다.
월요일 첫날부터 일정이 빼곡.
이럴때일수록 침착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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