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 색이 변했다.

 

 

이상하다!

정말 이상하다.

 

 

마당에 아치형 장미 넝쿨에 붉은색 장미들이 있어 다른 색 장미도 심어보자 하면서

몇 해 전에 핑크색  덩굴장미를 심었다.

구입할 때 빨간 장미 가격보다 3배 정도 정도 더 지불하고 구입 심었는데 

꽃이 피고 보니 핑크색이 아니었다.

사진을 찍어 보냈더니 환불

 

 

그다음 해 다시 핑크색 장미를 심었다.

두 해 정도는 핑크색 장미가 피더니 점점 빨간색으로 덮더니 

이제 핑크색은 정말 아주 조금만 핀다.

 

 

 

 

 

 

 

 

처음 구입했을 때 색의 분홍장미 

이걸 원했다. 

 

이런분홍색 장미를~~~~~~~~~

그런데  뭐지?

 

 

 

 

신기하다 여러 색상이  섞여 있다.

 

이것만 핑크색

같은 나무인데.. 두 가지 색이 핀다.

 

 

 

 

 

오리 커플 주문했는데 남자오리는 품절이라고 이것만 보내왔다.

할 수 없이 다른 커플 남 오리 다시 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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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청소기는 너무 빨리 성능이 바뀐다.

 

가전제품은 삼성 아니면 엘지만 구입 인식이 중국 것은 신뢰가 없어 산적이 없다.

 

엘지 로봇 청소기를 사용 중이었는데 청소도 잘되고 만족했지만 

물걸레가 너무 얇고 가성비가ㅠ.ㅠ  호환되는 걸레 찾기도 어려워서

청소 중 3번은 내가 물걸레를 교체해서 사용하니...... 불편할 때가 많았다.

 

 

 

 

로봇 청소기 검색을 하다가 가성비와 성능에서 좋은 평을 받는 샤오미 X10+를 구입했다.

먼저 딸들 집에 장만해 주고 평을 들었더니 좋다고 하길래

나도 구입했다.

 

문제는 어플 연결하기와 영어로 말이  나오는 것.

그래도 중국말보다는 낫겠다 싶지만......ㅠ.ㅠ

 

어플 연결 할 때 잘 되지를 않아서 몇십 번 나갔다 들어갔다.

시키는 대로 했는데도 왜 안 되는 건지

나중 공유기를 껐다가 다시 켰더니 된다.

너무 신경을 썼더니 두통이... 약 먹었다.

 

세상이 금방 휙휙 바뀌니 배우지 않으면 뭐든 젊은 사람들에게 물어야 하고,

핸드폰, 컴퓨터만 바꿔도 다시 설치하고 옮겨야 하고..

전에는 이런 일들이 어렵지 않았으나

이제는 피곤하다. 그래서 핸드폰 바꾸는 것도 싫어진다.

 

 

 

 

 

 

 

 

 

 

 

사용해 보니 먼지통, 물걸레 알아 세척 말려주니 확실히 편하기는 한데 

더 꼼꼼하게  청소해 주는 건 엘지 제품인 것 같다.

 

 

고장 없이 얼마나 오래 사용할 수 있는지는 더 사용해 봐야 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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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세척기

남편하고 둘이서만 산지 10년

식사도 외식하는 날이 더 많다. 그런데 그릇 몇 개나 씻는다고 이게 필요할까? 생각했었다.

 

코로나 때 작은 딸이 집에 몇 개월 머물 때 식기세척기를 구입

왜 진작 안샀는지 후회가 될 지경이었다.

 

그릇은 씻고 헹굼이 중요.

어린 시절 기름기 제거, 소독한다고  그릇 삶기도 했었다.

세제 사용하지 않고 그릇 이물질만 떼어내고 헹굼 건조 사용하면 아무리 잘 씻어도 마르면 물때가 남아 있는데

유리그릇들이 어찌나 깔끔하니 씻어지는지..

세제 사용 줄일 수 있어 이것도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