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빠져서 손목이 상한 줄도 모르고 일을 하다가
조금 피곤해서 그렇겠지
쉬면 나아지겠지
두손이 퉁퉁 부어서 부기가 빠지지 않고 통증이 심해지기만 ~~~~
서울 갔다가 병원 들러서 검사받고
큰딸과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이거 실화?
2박 3일에 몸무게 4킬로 불어 돌아왔다.
평상시에는 한 끼 정도 먹고 계란과 커피로 때우는데
서울만 가면 하루에 4-5끼 챙겨 먹고
아침부터 시장 가서 칼국수, 만두.... 저녁은 뷔페
술에 치킨
밤마다 한잔
이상하게도 집만 나서면 폭식을 하게 된다.
띵똥
아침에 작은 딸이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왔다.
광명 아이들 집에서 나설 때 뒤에서 작은 딸이 찰칵
순간 포착을^^
......
"엄마가 꽃인 줄 알고 나비가 착각하고 앉았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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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에 빠지면 탈이 날 때까지 집중하는 성격을 고쳐야 할 때가 왔습니다.
나이 생각도 했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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