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주방 씽크대
집 지을때 내가 만든 씽크대
살면서 몇번이나 씽크대 교체를 고민한적 있지만 그때마다 만들때 추억들이 있어 바꿀수가 없었다.
16년사용 처음엔 상판을 나무로,다음은 타일, 지금은 인조 대리석으로 바꿀때마다
냉장고 교체할때도
다시 칠해가면서 사용중
선반도 입구 어닝들도 모두 DIY
아무리 '미니멀'로 살려고 해도
어려울것 같다.
돈으로 구입한것은 버리기가 어렵지 않은데 내 손으로 만든것들은 내다 버릴수가 없으니~~~
주방 살림 30년 이상 되면 갖가지 냄비들이 씽크대를 채우고 있다.
나는 요리에 취미가 있으니 제과,제빵도구들부터 여러 오븐들까지
두개의 주방을 가득 채우고 있다.
정리할까 했다가 요리 즐기는 큰딸에게 되물림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상자에 보관하는 중이다.
주방 살림을 나와 두딸 삼등분으로 나눌생각
실리콘 냄비뚜껑
아주 작은것부터 35cm 사이즈까지 3개로 커버가 된다.
많은 냄비뚜껑들은 정리해서 창고로~~~
찜기솥에 사용하는 것 '물솥 찜기 받침'
떡 만들기,만두만들기 찜기들이 제각각 사이즈
냄비 사이즈가 맞지않을 때 이것 하나 있으면 모두 사용 가능
정수기 필터 셀프 교체
정수기는 3번째 바꾸었지만 냉온정수기 아님
일년 몇만원 비용만 있으면 가능하다
물도 하루에 2리터 사용도 안하는데 냉온수기 낭비같아서 정수해서 먹을만큼 냉장보관 한다.
에어프라이어
대용량 사이즈만 사용하다가 작은걸로 바꾸어 사용중인데 투명유리여서 청소 관리가 편하다.
가정용 구강 세정기 치아관리에 필요한 것..'치아가 보배'
나이들면 치아에 엄청 돈 들어간다.
남편과 나 둘 치과에 갖다준 돈 모았으면 시골에 작은 아파트 하나 장만했을지도
옆의 음식물 보관통도 냄새 안나고 스텐 몇년째 사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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