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으로 이사 와서 2-3년 정도는 마당에 여러 가지 꽃을 심고,
틈만 나면 마당에서 풀을 뽑았다.
그러다
아~ 나는 여기 하고는 맞지 않는구나.
나는 그렇게 부지런한 사람도 아니었구나.~~~
이사 오고 3년 후부터 여러 학교에서 아이들 그림지도를 하러 다니다
5년 반전에는 고정으로 근무 퇴직을 앞두고 있다.
일 그만두고 나면 집에 있을 시간이 늘어나는데~~
올봄부터 마당을 둘러보기 시작 정말 무심하게 살았구나 너무 엉망진창
일부러 안 보려고 했겠지. ^^
마당에 정을 주며 이것저것 화분에 물도 주고
(아직은 풀정리는 남편 몫)
정원 소품들이 관심이 생기기 시작.
조금씩 구입..
오리에 꽂혔다.
네 발들이 마음에 들지가 않아~~~`
새 신발들이 기다리고 있단다. 장화 만들어서 건조 중,,
두 쌍의 오리 가격은 비슷하나 완성도는 큰 차이를 보인다.
발품이 아니라 눈 품 팔아 정말 저렴하게 구입.
깃털 하나하나, 신발바닥까지 너무 잘 만들었다. 크기도 작지 않다.
36-38cm
요즘 김밥을 주로 먹고 있다. 준비해 두면 4끼는 편하게 ~~
도마로 사용하고 있는 나무 쟁반
썰고 나면 내용물이 밖으로 나가지 않아 도마 주변이 싱크대가 깔끔
왜 진작 이 생각을 못했는지 모르겠다.
작은 꼬마김밥 아니고 준꼬마김밥?^^
꽁지가 맛있어서
일부러 흩트려 놓았다. 줄 맞춰 놓은 것 흩트리고 싶은 날..
남편 거래처분이 가게를 열어 남편과 데이트
고깃집인데 텐트에서 먹는 ~~
색다른 느낌의 가게
좋은 곳에 위치해 있어 운동하다가 배고파서 먹고 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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