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랑언니의 소포를 받고,
내 블로그에 올린 예전 언니에 대한 글들을 찾아보니,
12편이나 있었다. 많이도 언니에게 받았다.
언니의 성품이야 내가 여기서 말을 안해도 소문났으니....^^
화사랑 언니와는 그만치 오래된 인연이고,
나는 인생 자체가 받기보다 베풀고 살아가야하는 팔자인데,
언니는 내 친언니들에게도 못 받은 마음을 전해준다.
친정,시댁,막내지만,
나는 두집 맏이아닌 맏이,일복 많은 여인네로 살았다.
이제는 관계를 정리해서 남을 먼저 위한 삶이 아니라,
나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으로 변했다.
언니가 보내준것이 여러종류라서 어느것 부터 맛을 봐야할지 모르겠다.
청국장은 언니블로그에서 본것처럼,끓이기보다는 샐러드로 먹을 생각이다.
김에도 싸먹고..
아침에 뽕잎차를 몇번 마셨다.
감국차는 손님오면 대접하고싶은 차로 두고싶다. 나도 마시고..
그만큼 아껴 마시고 싶다는~~~~
언니가 보내준것들을 병을 옮겨 담아 라벨지를 만들었는데,인쇄하고 보니,잉크가
부족,,,노란색이 없나보다...
이상함...
다시 만듬..
칼라말고 흑백으로
그런데 인쇄를 했더니 흑백이 아니라,다른느낌으로 인쇄가 되네.^^::..
직장에서만 인쇄를 하고 집에서는 안했더니...
잉크의 부족을 몰랐다.
커피보다 화사랑표 차를 우리집 카페 메뉴에 올려본다..
언니 고마워요. 잘 마실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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