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짓기 몇년전부터 꼼꼼하게 설계해서 집을 지었지만 살아가다보니,
^^;;재 공사가 필요합니다...
35평 규모의 집을 지었는데, 살림이 늘어난건지..
베란다가 좁은것 같아 6평정도로 늘이기...
주방 옆쪽으론 다용도실..창고겸 사용할 공간이 필요
공사를 앞두고 있고,
마당구석에 남편 자재 창고겸 겨울엔 야채를 키울 비닐하우스를 남편 혼자서 5일에 걸쳐
만들었습니다.
이게 7월까지 해야할 일들 입니다...
우리손으로 해보자...^^
남편과 저는 하나씩 만들어질때마다 넘 행복함을 느낍니다..
힘들어도....^^
우리가 해 냈구나..하는....
주말 마당 여기저기에 쌓아둔 자재들을 날랐더니..
아침 일어나니 퉁퉁 부어있네요.넘 피곤해서 그런지..
방학하자마자 집에 온 대학생 딸...
항상 즐거운 맘으로 일을 도와주는 막내...
집 한채 짓고,용접까지 잘 하는 남편...^^
잔소리대장 저....
7월까지...해야할 일들이 넘 많이 남았지만,
우리손으로 했다는 보람과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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