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5

김밥전&샌드위치&라면

오늘.. 아니 어제다. 집에 손님이 오신다고 하여 면에 나가서 귤과 아이스크림을 사왔다. 저녁은 남편이 퇴근길 포장을 해온다고 했는데, 전화가 왔다. 식당 문이 닫겨있다고.. 갈만한 곳은 두군데 뿐이데, 시도때도 없이 자주 닫아서 여러번 낭패를 봤다. 어쩌지? 손님하고는 다음에 식사하기로 하고 .. 남편하고 아주 간단하게 먹기로 했다. 그분이 맛있는 빵을 10개나 사오셔서.. 식은 김밥을 계란옷을 입혀 김밥전을 굽고.. 남편은 김밥전과ㅡ샌드위치를 먹고, 나는 아무것도 넣지않고,라면만 먹었다. 그런날 있다. 포장된 그대로의 라면만 먹고 싶을때 파,계란같은걸 넣지 않고.. 사람의 혀라는게 너무나 신기하다. 50년이 지나도 그 맛을 기억하니 말이다. 어쩌다 먹은 음식에서 어린시절을 추억할때가 있다. 어린시절 ..

✎.Cooking 2020.12.06

아침부터 해장할일은 없지만...'시원하고 얼큰한 콩나물라면'

콩나물은 혼자서도 여럿이도 잘 어울리는 재료중 하나입니다. 무쳐먹고,각종찜에도,국에도 콩나물이 들어가면,시원하고, 콩나물의 아삭함을 즐길수가 있습니다.. 대부분 라면하면 파나 김치를 많이들 넣는데요, 저는 콩나물을 넣어 잘 끓여 먹는답니다..^^ 라면위에 단무지...^^ 대학시절 주말마다 집..

✎.Cooking 2011.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