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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3

원수를 그대로 갚는 일 따위는 하지 말것... 어린시절에는  중년의 나이 40대가 먼 타인의 나이로만 여겨졌다..   어느덧 마흔을 훌쩍 넘긴 지금..  나이란 단지 자신의 생각이나 의지와는 상관 없이  불어오는 바람같은 것이라는걸 안다.            오늘도 나는 갈등 투성이인 마음을 다스리고 챙겨서   평온한마음을 가지고자 애썼다.            마흔을 넘겨가며 살고 있는 나는   또 어떤 쉰살을 준비해야 할까...           스스로 최선을 다하는것..   내 안의 보석을 양식할것..   눈이 나쁜 타인들이 미쳐 보석을 못본다고 해도  신경써지 말것..   남에게 기대하지 말것,,   선하고 부지런한 몽상가가 될것..           은혜는 받은만큼 반드시 갚되 조금쯤 더 얹어서 갚을것...   원수를 그대로 갚는 일 따위는 .. 2025. 1. 16.
갈등투성이 마음을 다스리고 챙겨~~ 마흔을 훌쩍 넘긴 지금이 이제 쉰을 훌쩍 넘겨 예순을 준비.. 십년동안 그때 다짐한대로 살아왔나 돌아보게 된다. 돌아보니 열심히,치열하게 살아왔다. 나이어린 사람들과의 경쟁에서도 뒤쳐지지않게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 집에 머물고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요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지게 된건. 다행이라고 여겨진다. 쉬어가는 시간.. 2021. 1. 19.
평화로워보이는 푸른들판- 유럽 어린시절 외가에 가면 항상 소들은 풀밭에 있었다. 소 풀 뜯기로 간다고 냇가근처에 풀어 놓고 해질때쯤 소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이제는 강원도 이름 있는 목장에나 가야지만 풀밭에 있는 소구경을 한다. 모두 갇혀지내는것만 봤다. 그런데 여기는 소나,양? 염소? 하여간 동물들이 .. 2017.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