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STORY1468 세상이 어수선해서 그런지 .. 3월에 기막힌일들이 여럿... 지구도 그렇고, 나도... 2월에 아이들 놀이물품을 주문하고 코로나땜에 학교를 가질못해 확인을 못했는데,368000원 지불한 놀이감이 엉뚱한걸 보냈다. 가격도 인터넷검색하니 8-9만원에 그것도 불량제품을.. 반품을 하려고해도 기간이 넘 많이 지나고, 완전 사기를 당했다. 사기치고 부자되세요~~ 코로나땜에 손해가... 3월초에 전자레인지를 주문 며칠만에 받고보니 또 제품 불량. 교환을 하려고 해도 판매처와 연락이 되지않고 11번가역시 판매자와 연락이 안된다고 한다. 새제품을 구입할수도 없고 마냥 기다릴려고 하니 화가난다. 이마트에서 수박을 샀다. 수박에 당도 표시가 되어 있던데 맛이 무 보다못하고, 덜 익었다. 다시 바꾸러 갈려니 기름값이 더 나올 판.. 깍두기를 담았다. 나.. 2020. 3. 24. 큰딸의 건강 염려증이 이렇게 도움이 될지는 몰랐다. 피는 속일 수 없다는 말을 많이들 한다. 남편과 나는 꾸준히 뭘 잘 챙겨먹지못한다. 필요해서 영양제나 보조식품을 사놓으면 며칠 먹다가 유효기간을 넘겨 버리는 일이 많다. 그래서 한약은 지어먹지 않는다. 시아버지와 아주버님은 몸에 좋다는건 누가 챙겨주지 않아도 열심히 드신다. 어떻게 저럴 수 있지? 싶은 맘.. 그런데 큰 딸이 외국에서 공부를 하면서 피는 속일수 없다는 증세가 나타났다. 젊은 20대가 영양제, 건강식품을 얼마나 좋아하고 챙겨 먹는지 집에 한가득이다. 우리가 안먹는다 싶은 영양제는 전부 다 챙겨가는 큰 딸이다. 이번에 우리가족은 마스크를 구할수가 없었다. 그런데 큰 딸이 마스크 수 십장, 손세정제, 뿌리는 소독제를 택배로 챙겨 보내주었다. 코로나 사태전에 서울 공기가 안좋아서 마스크를 많이 .. 2020. 3. 13. 위험한 식당 반찬 재 사용 없앨수 없나? (위 시진은 내용과 관계없음) 어제 저녁시간 딸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생각지 못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 남편이 바쁠 때 작은 딸의 힘을 빌릴 때가 있어 같이 일하러 갔다가 함께 먹은 점심식당의 이야기 때문에.. 남편은 시골 축사, 감타래, 온실같은 작업장을 짓는 일을 한다. 항상 점심이 문제다. 작업장에서 식당까지 거리가 있기도 하지만, 시골 특성상 도시식당의 서비스를 생각할 수 없는 곳들이 많다. 청결도 문제지만 전날 팔다 남은 색이 바랜 밥, 보온밥통에 오래 넣어둔 밥.. 식당주인들의 불친절 공짜로 먹는 것도 아니고, 7000원-10000원을 지불하고 먹는데도 하지만 갈 곳이 마땅치 않아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하는 상황.. 한시간이 점심시간인데 그 시간을 오고가는 왕복시간으로 사용할 수 없으니 인근의 .. 2020. 3. 13. 퇴근 하면서 내가 근무하는 학교운동장. 풍경이 70년대 학교와 다르지않은 시골학교다. 건물도 수십년전 그대로. 단층에 교실이 몇개뿐이다. 2020. 1. 18. 나름 알차게 보낸 하루.... 토요일 날씨가 어찌나 좋은지 어디 놀러가고 싶었는데.. 집에만 있었다. 서울 집까지 운전해갈 아이들이 힘들까봐 어디가자고도 못하겠다. 오늘도 어제처럼 포근한 날씨 오랫만에 구미금오산 올레길 걷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전시회도 보고.. 공연도 보고.. 왼쪽에서 노래하시는 분은 목소리가 내가 좋아하는 타입.. 노래 선곡도 내 취향 올레길 3번 돌 계획이였는데 노래 들을려고 한바퀴만 돌았다. 하하.. 올레길 잉어들 사진 전시회도 내일부터 한다는데...아쉽다.못 갈것 같아.. 마침 전시회준비를 하기위해 사진을 펼쳐놓길래 구경은 대충 했다. 예전 사진 동호회사람들이 생각이 났다. 모두들 잘 지내시겠지.... 2019. 11. 24. 문경 잉카 마야박물관 (폐교된 옛 문향초등학교를 활용 30여 년간 중남미 대사 시절 잉카·마야 문화에 대해 남다른 관심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수집한 잉카·마야 시대 소장품을 한곳에 모은 박물관 토기류 1000여 점을 비롯해 목각기류 100여 점, 고서적 200여 점 등 총 2000여 점이 있다. 뒷쪽에는 작은 까페도 있다.) 2019. 10. 13. 견훤산성 운동이 넘 부족해서 700M 산길도 힘들었다. 2019. 10. 13. 집에서 바라본 달 남편이 잠깐 나와보라고 해서 나가니 달이 떠오르는걸 보라고~~~ 얼른 핸드폰을 들고 나와서 사진을 찍으면서 몇년째 가방속에서 잠자고 있는 카메라들이 생각났다. 먼지털고 꺼내야할때가 되었다는~~~~ 2019. 9. 17. 능이버섯 구경했다.^^ 해마다 버섯따러 다녔는데, 올해는 손목화상으로 건너뛰게 되어 섭섭했는데 남편이 능이버섯을 갖다주었다. 2019. 9. 17. 친정엄마와 산후조리 6월20일쯤에 방학 작은 딸이 집에와서 다시 학교로 돌아간지 3일되었다. 5년가까이 이런일이 반복되고 있는데도 적응이 안되고 있다.같이 살았으면.......... ********************************산후조리만 생각하면 눈물난다.나는 두딸을 낳고 몸조리를 못했다.큰딸때는 언니가 암투병중이라 내 몸보다 언니 챙기기에 바빴고,작은 딸때는 또 다른 사정이 있어 그랬다.친정엄마가 안계시고,시어머니는 불편하고차라리 맘 편한걸 선택했다.지금이야 산후조리원이 있어 이용하면 되지만... ********************************** 개에 대해서는 좋은기억은 없고 안좋은기억만 가득하다.그래서 좋아하지않는다.나는 어린시절 두번이나 개한테물려 개가 무서운데큰딸은 고등학교 입학전 길가다 개.. 2019. 9. 4. 성주봉 휴양림 여름휴가 큰딸과 남편 휴가 일정이 맞지않아, 여행갈때도 큰딸이 없어 서운했다. 큰딸에게 너는 휴가를 어디서 보내고 싶냐고 했더니 딸이 어린시절 추억이 많은 성주봉 휴양림에 가고싶다고 했다. 여름휴가철 예약을 어떻게하지?ㅎ 예약 시작 하는 날 5명이 컴퓨터앞에 앉아 시작동시에 사이트에 들어갔으나, 갑자기 몰린 사람들 때문에 서버 다운.. 그래도 계속 들어가기를 반복 2박예약을 했다. 떠나기전 먹을 음식들 준비하고( 평상시 못 먹고 산것처럼 왜 그리 많이 샀는지...) 숲속의집에 짐을 풀고 아이들은 물놀이장으로.. 나는 찬물에 못 들어가서 계곡에서 발만 담구었다. 큰딸,작은딸 남자친구들과 같이 있었는데...확실히 딸들하고만 있을때와는 분위기가 달랐다. 먹는 양도 엄청남.. 그런데 바닥에서 자니 넘 불편했다... 2019. 8. 20. 미니어처 하우스 2019. 8. 20. 미니어처-1.2층 마무리 2019. 8. 20. 미니어처 수도 꼭지 만들기.& 향수,화장품 목욕용품들도 하나씩 늘어가고~~ 나보다 정말 훨씬 잘하는 듯!!! 2019. 8. 20. 미니어처 소파 소파하나 만들기 두어 시간 사이즈가 작다 보니 핀셋은 필수,, 2019. 8. 20. 작은딸의 미니어처 하우스 만들기 -의자 여름방학동안 집에 있으면서 교육봉사 한달하고, 3층집 완성 도전.. 나보다 훨씬 잘한다.~~~ 2019. 8. 20.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9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