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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 STORY1468

백두대간 생태공원 한달전쯤인가? 시부모님 모시고 간 공원..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사람이 없다. 아무도... 누구를 위해서 만든 공원인지..... 활용도가 ~~~ 전국에 이런곳들이 얼마나 많을지... 2017. 7. 15.
림프종암 시어머니께서 기관지확장증으로 몇년 고생하셨다. 6월에 목이 부었지만 기관지확장증 각혈로 입원하셔서 퇴원후 대구 대학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했더니 림프종양 온몸에 퍼졌다는 결과를 받았다. 현재 입원중인 병원에서 내일 오전에 대구의 대학병원으로 옮겨 입원을 해서 항암치료를 받기로했다. 연세가 85세인데 항암치료를 견디어낼수 있을지.. 시어머니께서 편찮으시니 친척분들이 멀리서 병문안을 오시고 그분들 식사챙기고 열차타고오시면 역까지 모셔드려야하니 요즘 같아선 내 몸이 서너개쯤 있었으면 좋겠다. 어머니를 보니 처음엔 집옆 병원에서 왕복 2시간 거리로 지금은 4시간 거리의 병원으로 입원을 하신다. 점점 병원이 집과 멀어지고 있다. 치료를 잘 받고 다시 집으로 돌아갈수 있을지.. 시아버님을 보니 안색이 별로 좋지않고 입.. 2017. 7. 11.
대학병원은 대학병원 대기실이다. 입원병원에서 주사바늘 꽂고 외출증 끊어 왔는데 시어머니 팔 주사바늘 안에 피가 많이 있길래 괜찮은지 간호사한테 물었는데 입원한 병원가서 물어보란다. 츠암나. 병원에 진료를 하러왔고 입원한 병원에 다시 갈려면 3-4시간 후가 되기에 불안해 물은건데 그렇게 밖에 답변을 못하는지... 시어머니 때문에 여러병원을 다니면서 느끼는건 대학병원 간호사들이 불친절하다는것.. 모두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체로 그렇더라.. 금방도 겁이나서 물어보면 괜찮다거나. 간호실에 가서 보이라거나~ 그렇게 말할수는 없는건가? 저번에는 길을 물었더니 목으로 쭉가라는 표시 대학병원은 지방병원보다 대우가 좋아 근무하고 싶은곳 아닌가? 지방에서 치료하고 싶어도 치료해줄 의사가 없어 교통비 들여가며 큰병원을 찾는건데 올때마다.. 2017. 7. 10.
긍정을 부르는 말.. 집 가까운곳에 어머니가 입원해 계신다. 대구 병원에 갈때는 외출증 끊어 가서 진료를 받고 다시 이곳병원으로 대구병원,입원한병원 왔다갔다하다보니 입술에 물집이 생겼다. 대구 대학병원 갔을때 이것저것 집료를 한꺼번에 받고오면 좋은데, 과목마다 의사를 달리 만나야하니 일주일에 몇번 가야한다. 오늘도 예약이 되어 있어 모시고 가야하는데 비가 엄청 내린다. 차를 몇번 갈아타야하는데, 비오는 날은 가기가 싫지만 어쩔수 없이 가야한다. 예약을 미루면 또 기다려야하니까.. 출발시간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월간지를 본다. 장편책은 못읽고 틈 나는대로 조금씩 보는 좋은 생각 월간지.. 읽다보면 마음에 와 닿는 글에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대학시절 신문 편집장을 할때 부정어 대신 긍정어로 바꿔 게재했고,.. 2017. 7. 10.
이른 새벽 오늘 새벽 시부모님을 모시고 집에서 일찍 출발 열차를 타고 병원엘 가야한다. 내가 운전해서 갈수도 있지만, 오후에 직장 출근을 해야하는데 병원이 도심지에 있어 차가밀리는 변수가 생기면 시간맞춰 일을 하러 갈수가 없어 10시 예약 진료받고 나는 곧장 일터로 달려가야하는~~~ 이렇게 바쁠때는 운전보다는 열차와 택시가 안전할수 있을것 같아 출발지인 역까지만 내차로 이동 하기로 했다. 내가 사는 곳은 열차도 하루에 3번 다녀서 인근 도시까지 나가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전에도 생각했지만 나이들어서는 병원가까운데 살아야겠다는 ~~~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나이들어 시골로 이사한다는 분들 말리고 싶다. 건강하게만 산다면야 어디가서산들 뭐가 문제일까 건강하지 못한 시부모님을 보니 오히려 나이들어서는 큰도시가 낫다.. 2017. 7. 6.
집안일 분담하기가 쉽지않은이유.. 내 큰언니 홀어머니 외아들과 결혼 그때는 지금과 달라 자유없는 시집살이를 했다. 대학생인 형부와 결혼 형부는 서울에서 혼자 대학을 다니고,언니는 홀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다. 아이들5명을 두고 막내가 초등학교1학년때 젊은40대에 세상을 떠났다. 작은언니는 홀시어머니 차남과 결혼을 했지만 장남이 독신이여서 시누이3명 뒷바라지 시어머니 병수발을 혼자서 .. 큰언니가 어릴때부터 나에게 절대 홀시어머니 장남,외아들과는 친구로도 지내지마라고 나만 보면 이야기 했다. 2남2녀중 막내 부모님 다 계시는 남편과 결혼했다. 남편형은 이혼 아직까지 시부모님집에 살고있다. 집 대소사는 모두 내 차지 남편은 작은 공사업체를 운영 다른사람들은 경기가 안좋다고 하는데 감사하게도 남편은 일이 넘 많아서 주말도,휴가도 없이 바쁘다. .. 2017. 7. 5.
유럽의 집들 프랑스-스위스-이태리-독일-오스트리아-영국-벨기에-네덜란드-룩셈부르크-모나코       벨기에?지붕이 넘 가파르게 생겨지붕수리할대 어떻게 올라가서 보수하는지가 궁금했다.                                  유럽의 집들 각각 특색이 있다.왜 이렇게 전부다 이쁜건지. 2017. 7. 5.
누가 사실을 알려주나... 오늘 시부모님,큰딸 이렇게 병원엘 다녀왔다. 점점 나는 시어머니께 사나운 며느리가 되어간다. 평생 대장 노릇하며 고집불통 시어머니를 이겨먹을려고하는 나쁜 며느리가 되어가는.. 몇년전 건강하던 시어머니가 갑자기 각혈을 하셔서 병원 응급실로 갔다. 각혈하면 바로 폐가 의심.. 하지만 전체검사를 하였지만 폐는 아주 깨끗.. 몇개월에 한번 재발되어 병원입원,시술,퇴원.. 점점 시술 횟수가 잦아지더니 이제는 한달 넘기기도 어렵게 자주 입원을 하셨다. 다른 방법은 없나? 서울 대학병원까지 가서 검사 입원까지 했지만, 어찌해볼 방법이..,,, 그거하나빼고는 너무 건강,기억력도 좋고, 팔십중반에 뜨게질도 척척,, 그런데 각혈을 하시면 또 중환자실.. 다른사람들은 말 그대로 중환잔데 어머니는 혼자 걸어다니고, 정신도맑고.. 2017. 7. 5.
번듯한 집보다 낡은집이 좋다. 번듯한 집보다 낡은집이 좋다. 어린시절 즐겨본 초원의집에 나오는 농가주택들이.. 2017. 7. 2.
나무들 모양이 신기하다. 나무가 신기했다.가지에 잎이 없고,끝에만...   독일,벨기에,네덜란드   프랑스 에서도 나무잎이 끝에만 달려 있다.일부러 이렇게 만들어 놓은건가?   자꾸 보다보니 귀엽기까지 하다..^^ 2017. 7. 2.
아니 잊을까 아니 그리울까... 또 다시 나 너를 찾을까 아니 잊을까 아니 그리울까... 이효리 '서울' 이라는 노래가 듣기좋아 반복해서 듣다가.... 예전 노래와 분위기가 달랐다. 내 나이엔 이런 분위기의 노래가 더 끌린다. 여전히 아름다운 그녀.. 햇빛 비,흐림,비,장대비,맑음..비.흐림,비. 안으로 들어가면 비가 그쳤다가, 밖으로 나오면 비내리고, 비와 종일 숨박꼭질 ...... 전망대에서 바라본 낙동강.. 2017. 7. 2.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광장 화가 바닥에 앉아 그림을 그리는 화가멋진 그림에만 심취해서 한참을 바라보다 발길을 돌렸는데,지금 보니 작은 그릇에 돈들이...... 유럽은 시선이 가는 모든것들이 좋았다. 2017. 6. 30.
이럴때는 대도시에 살았으면.... 몇년전부터 시어머니가 대학원병 입원,퇴원을 반복하신다. 사이사이 검사도 많고,, 기침을 하시면서 각혈을 하시는데, 폐는 이상이 없고 각혈하실때마다 혈관을 막는 시술을 반복, 그럴때마다 검사.. 처음엔 3개월정도 간격을 두시다가,이제는 한달에 한번.. 그러다 6월에 목에 이상이 생겼다. 안에 여러 개 혹들이 발견되었다. 인파선암이라고 이틀전에 진단을 받았다. 매달 검사를 했는데 갑자기 이렇게 될수도 있는건가? 의사는 연세가 있어 수술은 힘들고 항암치료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큰언니가 위암수술후 항암치료할때 우리집에서 병원을 다녔다. 결국 이겨내지 못하고 8개월후 40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그때 언니를 지켜봤는데 연세가 여든 중반인 시어머니가 이겨낼수 있을지... 식사도 못하시고 기력은 바닥 영양주.. 2017. 6. 30.
다시 가고 싶은 파리 나무모양.. 가위손들이 사는 곳..^^어떻게 모양을 저렇게 해 놓았을까? 네모로.,... 유람선 타고 ...넘 추워 꽁꽁싸고 있는~~~^^ 2017. 6. 19.
네덜란드 풍차마을 우리나라에도 있었으면, 손을 씻고 난뒤 바로 손을 말릴수 있는 세면대. 다이아몬드구두... 2017. 6. 19.
안트워프 유람선 주변 풍경 수상가옥? 신기하게도 모든 가옥에 정원이 꾸며져 있었다. 2017.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