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강원도 감자가 저렴하다고했다. 코로나때문에 팔지못한 감자 팔아주기 한다고 홍보해도 살 방법이 없었다.
감자사러 농협하나로마트를 갔다.
감자3개 담았는데 3600원
봉지에 담은 감자 다시 내려놓고, 집에 외서 인터넷으로 감자주문 10키로에 만원주고 샀다.
얼마지나지 않아 감자에 싹이 나기시작..
감자볶음,카레에 감자넣기,감자탕만들기, 10키로 소비하느라
식겁했다.~~~~
"너는 나중에 할거 없으면 감자라도 삶아 팔면 되겠다."는 칭찬을 받고 살아 온 나!
간만에 감자삶아 먹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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