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정 중 교토 시티투어 관광 일정 하루제외
다른 날들은 아침 9시 출발 늦은 밤 10시까지 뚜벅이로 골목으로만 다니면서 구경
마지막 날은 각자 가고 싶은 곳 따로 다니면서 택시 타고 이동했다.
선술집이 모여있는 좁은 골목
가게들이 어찌나 작은지
테이블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주방과 붙어 있는 일자 테이블
주인장과 이야기 나누면서 대화 웃음소리가 밖으로 흘러나왔다.
의자가 몇 개 안 된다. 가게마다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 '보다 훨씬 더 작은 크기
샬케
이렇게 넘치게 부어주는 건 환대한다는 의미라고는 하지만,
차라리 한잔 가격에 한잔 반을 부어주는 게 낫겠다고 생각^^
가게에서 마실 때마다 반복적으로 생각을 했다.
한잔에 700엔
맛은 있다.
술보다 분위기가 좋아서~
자신의 집 앞에서
유명한 만두 가게인 듯
크기가 작지만 주방 안에 일하시는 분들 많았다.
손님들도 많고
우리들도 하루에 한 번 이상은 만두를 먹었다.
우리나라 이발관 같은 분위기
머리손질 해주시는 분들 젊은 남성들이다.
가운도 어린 시절 이발관에서 본 흰 옷 그대로
신기했다.
우리나라는 이제 의사복 비슷한 흰가운은 입지않는것 같은데~~
.
지나가다가 주문
빵 위에 설탕 얹어서 토치로 태우는데 너무 태우는 것 같다.
달고나 냄새가 났다.
사진 하고는 다른~~~
주인장이 한국분일까?
계산하는데 유창한 한국말
우리 집에도 있는 빗자루 요정
김치 볶음이라고 해서 주문했지만 못 먹었다. 너무 달아서
오이반찬 하나에 몇천 원
만두만 그냥 먹었다.
손만 씻는 세면대 실제 엄청 작다.
지나가다가 버스의 일러스트가 귀여워서~~
집집마다 자전거는 필수 같다.
하루의 마감은 술 한잔으로
병이 아니라 잔으로만 마시니 좋았다. 한잔으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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