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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nk

따라다니는 광고 & 손가락 치료 -그래도 웃고 싶다!

by 다희풀잎 2024. 8. 16.

 

 

 

 

 

미니어처를 만들 때 재료구입차 인터넷 검색을 정말 많이 했다.

남대문 시장도 가고 

거의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해서 파는데 알리와 비교해 보니 차이가 심하게 났다.

 

급하지 않다면 배송에 시간이 걸리지만 가격에서 승부 

직구로 이것저것 많이 구입했는데

미니어처 재료들은 대부분 만족, 오리인형 같은 경우는 남대문 보다 3분의 1 가격이었다. 

 

하지만 딸줄려고 산 몇 가지 잠옷들은 사진과 너무 달랐다.  디자인 같지만 질이 떨어져서 버렸다. 

 

 

 

이상하게도 알리직구를 하면서 머리쮸빗 서는 일들이 생겼다.

갑자기 내 스토리에 비밀댓글들이 달리기시작 

이거 뭐지 

모두 한팀인가?

 

달고 가신 분들 티스토리를 가보니 내가 알리에서 검색했던 것들이 그분들 티스토리에 광고에 정확하게 있었다.

한분 두 분이 아니라 거의다가 

어떻게 내가 이런저런 물건을 검색하고 구입했는지 알았지?

무서운 마음에 당장  '알리' 탈퇴했다.

그 후 조용 

 

 

 

 

쿠팡에서 김치냉장고와 사각 냄비 살려고  많이 검색했다..

그런데 어제 내 티스토리에 비밀댓글 단 분 티스토리를 가보고 쓰러지는 줄 

그분 티스토리에  여기저기 달아놓은 광고가 전부

김치냉장고, 사각냄비 내가 본 것들이 쭉 나왔다.

호흡곤란

무섭다.

얼른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지 구글 검색 

 

'리타게팅 광고'라고 하는데 맞춤형 광고라고 한다.

 

 

 

휴우

 

매일 자동으로 컴 끌 때마다 방문기록을 삭제해야겠다.

 

다른 곳보다 알리, 쿠팡에서 검색하면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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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은 혐오광고 사진이 그냥 막 나오고

어느 날은 토했다. 발톱, 배 이런 걸 과장해서 광고하는 사진

안 보고 싶어도 글 읽으려고 클릭하면 자동으로 나오는데 비위가 약한 나는

속이 안 좋아짐 

 

 털리는 개인정보, 가전으로  해킹...

점점 무서운 세상이 되어간다.

 

 

 

 

 

한 달 전부터 엄지 손가락이 아팠다.

고장 날 때도 되었지.

주인 잘못 만나 얼마나 고생을 한 거니~

통증을 견디며 

미련스럽다 못해 바보 같은 직선 책임감

나는 방학이 훨씬 바쁜 일상 

무사히 방학수업을 끝내고 오늘 병원행

많이 아팠을 텐데 어찌 견디었냐고

 

물파스, 동전파스  압박 밴드로~~~

엄지손가락 사용 불편 

 

배달도 안되고, 아파도 자가 운전해서 나가야 하고

 

 

 

 

 

약은 먹어야 하니 피자헛에서 시푸드킹,

꼬마김밥, 염소탕 포장해서 왔다.

 

염소탕, 새우 못 먹는다. 모두 남편 좋아하는 것.. 시푸드킹 테두리만 먹어야지...^^

나는 꼬마김밥

 

저번 휴가는 코로나? 독감

이번 휴가는 손가락 

 

그래도 마음만은 스마일~~~ 로 있고 싶다.

 

웃으면 좋은일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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