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리의 비둘기들이 뭔가를 먹고 있다..
허리가 90도로 굽은 초라한 할머니가 손수 옥수수를 한알씩 떼어내어,
비둘기들에게 주고 있었다..
굽은 허리에 남루한 옷차림
걷는것 조차 불편해 보이는 할머니
또 다른 생명에게 사랑을 베풀고 있었다...
많이 가진 자 들도
조금 떼어내 다른이에게 주는것에 인색한 세상에서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베푸는 사랑은 그래서 더 아름다울수 밖에 없다..
'✎. Thin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 들수 없는 일상 (40) | 2024.12.06 |
---|---|
따라다니는 광고 & 손가락 치료 -그래도 웃고 싶다! (3) | 2024.08.16 |
무례하게 행동하는 사람에게 대처 하는 법. (0) | 2024.07.20 |
그래도 사랑 (6) | 2024.07.05 |
'연휴' 자식 기다리는 것 보다 (0) | 2023.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