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정 작가-의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다카노 마사지- '나를 소중히 여기는 것에서 인간관계는 시작된다.'
내가 앉아 있는 제일 가까운 곳
손만 뻗으면 닿는 위치에 늘 두는 책이다.
나는 사람을 잘 사귀는 듯하면서도 사실은 거리를 두고 어느 정도까지만 가까이 오기를 허락하고,
선을 넘으면 단호하게 끊는 편이다.
어린 시절부터 또래보다 어려 보이는 외모가 지금은 좋지만 항상 콤플렉스였다.
나이가 한참 어린 사람들이 착각하고 말을 함부로 하거나 행동을 하는 일이 많았다.
내 친구들에게는 쉽게 선배나 누나, 언니라는 말을 하면서도 나에게는 장난치는 존재.
나는 얕보이는 게 싫어서 단호하게 말과 행동을 했던 것 같다.
몇 년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사람이 있다.
내가 사회에서 안 사람은 대부분 10-20살 어린 사람들이 대부분
인생의 선배로서 바라보게 된다. 나보다 한참 어리기에 이해하는 쪽에서 배려하는 편
그런데 간혹 잘해준다는 이유로 무례하게 선을 넘는 사람이 있다.
만만하다는 이유로 말과 행동을 거르지 않고 하거나
99%가 자신의 안좋은 상황을 말하기 위해 연속, 때와 장소, 시간을 가리지 않고 연락을 해 온다.
몇 년은 그럴 수도 있겠구나 했는데
이제는 듣고 나면 혈압이 오르거나, 우울해서 견딜 수가 없게 되었다.
나의 일도 아니고 남의 일로 왜 반복적으로 힘들어하는 걸까?
착함강박증
착하고 바르게 살아야만 한다는 신념과 원칙이 너무 강한 사람
타인에게 불편함이나 피해를 주지않기 위해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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