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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of my Life

따뜻한 봄날 KFC 치킨&코울슬로

by 다희풀잎 2024. 5. 5.

 

 

 

2주일에 간격으로 대전 병원을 간다.

조용한 곳에 있는 집 때문인지 걸을 때 사람이 부딪힐 정도의 번잡한 도시나 시장을 좋아한다.

산길은 지루하지만 도시의 길은 하루종일도 걸을수 있으니 

 

맘먹고 병원 검사를 하고 열차표는 6시간 이후 예매

여기저기 구경하고 먹고 

병원 근처 KFC 빛 잔뜩 들어오는 창가에 앉아 치킨 한 조각, 코울슬로 하나

이곳 들리기전 면옥에서 냉면과 만두 먹고 디저트로...

 

역 가면서 성심당 빵도 입가심으로 먹고..

 

 

 

 

집에서는 혼자 있으면 거의 종일 한 끼밖에 챙겨 먹지 않는데

길만 나서면 왜 이리 먹고 싶은게 많은 건지..

 

 

 

 

 

 

 

 

둘이서도 좋지만, 혼자서 이렇게 다니는것도 자유로워 나는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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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평생 잠 때문에

살이 점점 더 많이 찌고 있다.

지인들이 막상 같이 있으면 많이 먹는편이 아닌데도 살이 왜 찌는건지 의문이라고

 

수면때문에 몸 상태가 안좋다고

잠을 못자니 

다음에는 신경정신과에서 뇌파 검사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