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리김치,배추김치,고추씨쓰임새

 




빨간 고추..
많이들  미리 빻아 놓고 드시는데..
고춧가루도 향이 날아가버리기때문에..
나는 필요할때 조금씩 믹서기에 갈아서 사용한다..

갈때마다  매워서 재채기 여러번 하지만^^
금방 빻아 넣으면 맛이 훨씬 좋아서 조금 번거롭지만
이렇게 사용한다..



 


김치 속에 들어갈 홍고추와 사과 양파..
마늘,생강을 넣어 가는데..
요즘 주부들은 김치 담는것도 크게 힘들지 않다..
몽땅 믹서기에 넣어 갈면 되니까...

알타리 김치..일명 총각김치...^^
무로 담는 깍두기나 알타리김치는
나중에 무에서 물이 나와 양념이 씻겨 내려가서
나중에 먹을 려면 보기가 별로 좋지 않다..


비법 하나...

무를 저릴때 소금과 설탕을 같이 넣어 저린다..
다 먹을 때까지 양념이 고루 발려 있어 좋다..


 

 

언제부턴가 음식을 색을 내기 위해
고춧가루를 빻고 고추씨는 버리는것을 많이 봐왔다..
하지만 고추씨에는 무기질과 종자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것이 좋다..

고추씨을 빻아서 오래된 된장에 넣으면 색이 변한 된장에 좋다..

고추씨를 헝겁 주머니에 넣어 김치를 담글 때
항아리 맨 끝에 깔아두면 무우색이 곱고 맛도 좋다.

그리고 뜨겁게 달구어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숟갈 정도 넣고
고추씨를 알맞게 볶은다음 절구 등으로 가루를 내어
양념장이나 국/찌게에 넣으면 아주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