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어달전 사놓은 남편 바지. 수선을 미루고 미루다,
겨울바지 봄에 수선할것 같아, 숙제하듯 마무리.
예전 같으면 몇시간 할 일
몇달씩 미루게 되는 건 몸도 느려졌지만, 세상 급할게 없다는 여유가 많아진 탓 아닐까
저녁 미역 넣은 새알 수제비.
들깨가루 덤뿍 넣어주고..
나는 들깨가 좋다. 들기름도..
참기름 사용안한지가 한참 되었다.
남편은 팥죽을..
나는 얼려놓은 딸기 갈아 딸기쥬스로..
오래전 만들었던 카드 재사용 합니다.^^
저는 서울 딸집에 가서 일요일날 돌아올 예정 입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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