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어제 핸드폰을 바꾸었다. 그때부터 두통시작
습관적처럼 익숙한것에 변화가 생기면 감당하기가 어려운 나이? 가 된 걸까?
뭐든 하나 가지면 소중하게 다루는 나는 뭐든 오래 사용
그래서 살때 엄청 신중하게 고른다.
그동안 사용했던 갤럭시 s10플러스 두고 현재의 폰에 익숙해지려면 또 많은 것을 다시 깔고 아이디 찾아야 하고 비번도~
본인 인증을 얼마나 해야하는거냐고!
뭐가 잘못 된건지 티스토리 비번으로는 로그인이 안되어서 다시 설정
아이디,비번 목록을 어제 다시 만들었다.
죽는 날까지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으면 손해가 많다는 것
귀찮다고 대충 해치워도 마찬가지
핸드폰을 자급제로 구입 제일 저렴하게 혜택 보면서 2만 몇 천 원을 내고 사용하고 있었다.
갤럭시 s24플러스 자급폰으로 구입하려고 검색해 보니 110~140만 원 선에서 용량에 따라 달라지는데
나는 문자, 검색, 통화, 사진이 전부인데 ................
그래도 이폰을 선택한 이유는
쌍방향 통역기능 때문
그런데 카드요금을 한 달에 80만 원 정도 사용하시면 카드 두 개 만들어 따로 40만 원씩 결제하면 24개월 45000원 내준다는 설명
요금도 지금 내가 사용하는금액과 별 차이가 없다.
집 보험료, 공과금 등등을 카드로 결제해도 그 금액은 훨씬 뛰어넘는데
문제는 자동이체를 전부다 이쪽으로 다시 연결하는
불편함이 있다.
남편이 다달이 내는 카드 대금이면 우리 가족 핸드폰은 전부 최신형으로 무료로 바꿀 수 있다니..
이전까지 나는 뭘 했던거지? 잠시 화가 났었다.
몰랐다면 전처럼 아마 120만 원 정도를 지불하고 샀을 것이다.
젊은 사람들은 정보에 밝아 별의별 혜택을 다 찾아내서 살아가는 걸 보면 현명하다는 생각이 든다.
모르면 손해, 낭패
자주 가는 사이트 결제를 새로 만든 카드로 바꾸고, 자동차 불루투스 연결, 등등...
이렇게 쉽게 나열하지만 어젯밤부터 조금 전까지 일 처리하느라 힘들었다.
뇌 사용을 안 하다가 하니 결국엔 눈피로에 두통이
멍하다
테마와 소리를 내 취향으로 바꾸는걸로 마무리.
*********
새 폰으로 사진을찍어 컴으로 연결 하려고 하니 뭐가 잘못되었는지 연결이 되지않는다.
그동안 사용한 폰은 아무문제 없이 어제까지 잘 되었는데 ...........
삼성에 드라가서 통합 드라이버를 다운 로드하고 연결을 해보려 했으나
오늘은 포기하고 마음을 진정 시킨 다음 다시 찬찬히 설명 읽어보고 해봐야겠다.
이런 문제들과 만나면 왜 화부터 나는걸까?
아날로그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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