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32 여행,맛집방송이 넘 많지만~~~ 요즘 티비를 보면 여행,맛집 방송이 넘쳐난다, 뭐가 하나 나와서 인기가 있다 싶으면 비슷한 종류들이 여기저기 양심없이 참도 비슷하게 만들어 낸다. 그리고 질리도록 재방송을 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는 온가족이 재미있게 보고있다. 조금 지나면 비슷한것들이 쏟아지겠지.) 맛집 방송에서 하루에 소개하는 식당이 몇개나 될까? 방송 안나온 집 이라는 문구를 붙여놓은 집이 있을 정도 다. 넘 방송에서 소개를 해서 이제는 맛집 소개에 신뢰가 생기지않는다. 실제 소개한 여러번 맛집 갔다가 실망을 한적이 많았다. 맛은 주관적이라고하지만 재료가 신선하지않아 해산물에서 냄새가 나거나, 식당이 청결하지않는 모습에 짜증이 난적도 많았다. 그래서 이제 소개한 맛집을 믿지않게 되었다. 자장면의 성지라는데는 3명이 가서.. 2017. 9. 25. 나 홀로 여행-체력이 필수다. 내가 사는이 곳은 정말 조용하다. 이런 조용함을 찾아 이사왔지만, 가끔은 번잡한 도시가 그리워 돌아다니다 온다. 그전에는 혼자가 좋았지만, 이제는 사람구경이 하고 싶어서 무작정 집을 나선다. 나혼자 일본 여행 계획,집을 나섰다. 몇번의 여행으로 요령도 생겼다. 요즘 젊은이들이 .. 2017. 9. 25. 논산 쉬어간 곳 최근 논산 훈련소에서 복무하고 있는 아들의 면회를 앞두고 작은 고민에 빠진 영희씨 오랜만에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만큼 특별하고 편안한 곳에서 머물고 싶지만 어느 곳이 마땅한지 몰라 망설이고 있는 것. 내 집처럼 편안하면서도 깔끔한 숙박 업체는 없는 걸까?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자리한 ‘213펜션’은 9월 26일에 문을 여는 신축 펜션으로 깔끔하고 깨끗한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를 자랑한다. 군장병 영외면회를 위한 숙박을 전문으로 담당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 논산훈련서 근처에 위치해 있어 멀리 이동할 필요 없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다. 이 펜션은 총 5개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다. 객실 마다 최대 8명까지 수용 가능하기 때문에 가족 구성원이 함께 머물 수 있음은 물론이다. LED TV와.. 2017. 9. 19. 피의자-사라진 증거- 아동 병원의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루시아는 고집스러운 성격이지만 나이 든 노인과 허약한 아기들을 돌보는 것을 자신의 사명으로 여기는 평범한 여성이다 .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돌보던 아기가 갑작스럽게 죽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병원은 경찰에 사건을 의뢰한다.. 2017. 9. 19. 혼자서도 잘 놀기.. 토요일 늦은시간까지 누워있으면서 머리속에선 계속 누워있자. 아니야 나가서 걷자.. 아니야. 집에 있자.. 아니야 나가야 해. 2년전? 까지만 해도 나는 장롱(자리 잡으면 움직일줄 모른다고),집귀신 이라는 별명을 가질만큼 집에 있는걸 좋아했다. 그런데 집에 가만 들어앉아 있는 시간이 힘들어지기 시작했다. 부지런한 분들은 마당에서 꽃을 키우고,풀 정리며,추수도 하는데, 나는 그런일이 나와 맞지않는다는걸 이곳으로 온 3년뒤쯤 깨달았다. 그릇 1000개 씻기가 그런일보다 적성에 맞다. 아이들도 집에는 주말이나,월말에 오고 편하자고 식사도 외식이 많아지니 집에서 할일이 많이 줄었다. 많은 시간은 멍때리기로~~~~~~ 남편은 운동을 권하지만, 자신이 즐기지 않는일은 오래하지못한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힘든일이 운동.. 2017. 9. 18. 행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한 영화 '미 비포 유' 존엄사영화 '청원'도 그렇지만, 이 영화 '미 비포 유' 이영화를 보고 엄청나게 울고, 며칠동안 이 영화의 여운으로 한참 을 더 울었던 기억이 난다. 오만하리만큼 잘났지만 불의의 사고로 사지마비환자가 된 젊은 사업가 윌 트레이너, 괴팍하리만큼 독특한 패션 감각을 지닌 엉뚱하고 순진.. 2017. 9. 12. 천재 마술사의 마지막 행복 '청원' 인도영화 '청원' 천재마술사 '이튼 ' 공연중 사고를 당해 사지가 마비된 채 산다. 라디오 DJ 를 하면서 제2의 삶을 살지만 존엄사를 선택하려 법원에 안락사를 인정해달라고 청원을 하지만 기각된다. 자신을 헌식적으로 간호해준 소피아 이튼은 비가내리는 날 지붕에서 비가 얼굴에 떨어져.. 2017. 9. 12. 진실은 반드시 승리한다.-나는 부정한다.- -나는 부정한다-는 2016년 미국의 드라마 영화로, 데버라 립스탯의 저서를 바탕으로 홀로코스트 부인론자를 다룬 이야기이다. 마이크 잭슨 감독이 연출하고 레이철 바이스, 톰 윌킨슨, 티머시 스폴, 앤드루 스콧 등이 출연한다. 홀로코스트는 없었다고 주장하는 데이빗 어빙 vs. 유대인 역.. 2017. 9. 10. 감독 주연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 그랜토리노- 아이들이 집에 없는 평일 대부분 우리집은 손님이 오지않는다면 절간처럼 조용하다. 어쩌다 가끔 동네 개들이 짖을 뿐.... 한가한 시간이면 많은 시간을 영화를 찾아보고 있다. 어느 감독에 빠지면 그 감독의 영화를 찾아보느라 많이 볼때는 5-6편을 볼때도 있다. 오늘도 그런 날이였다. 영.. 2017. 9. 9. 마음을 치유하는 기적의 여정-오두막- 맥은 어린시절 아버지에게 엄마와 함께 무차별적인 폭행에 시달리며 엄마를 도와줄수없음을 교회예배시간에 고백하므로 인해 아버지의 더 심한 폭행에 시달리다 결국 술에 제초제를 넣는다. 세월이 흘러 한가정을 이루며 살다, 작은딸을 유괴범에게 잃고, 유괴범에게 어린 딸 '미시'를 .. 2017. 9. 9. 천천히 걷기좋은 대마도 부산은 비가 내렸다. 일기예보를 보니 대마도 날씨는 흐림 그런데 낙뢰가 있다고... 길가다 혹시 번개 맞는거 아니야? ㅎㅎ. 시골 어촌의 풍경이 펄쳐졌다. 대마도는 2시간 거리 울집에서 부산까지 1시간 30분 당일로도 가능한게 대마도.. 흐린게 걷기도 딱 좋았다. 이 집을 보니 어린시절 .. 2017. 9. 8. 부산여행& 믿을수 없는 호텔 후기들 화요일 점심 무렵 남편한테 전화가 왔다. 내일 하루 쉬기로 했다고 집을 떠나보자고~~~ 내 생일도 있고... 여행 겸... 갑자기 어디로 가면 좋을까? 멀지않은 대마도로 일정을 잡고는 인터넷 검색 대마도가는 여객선 표 예매 왕복 기차표.. 부산에서 일박할 호텔 검색을 하다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아침 일찍 호텔에서 나와야하는데 모르고 조식까지 같이 결제 그후 호텔 사용후기를 읽다가 놀라운 사실을 알게되었다. 중가의 호텔은 가짜 후기가 넘 많았다. 직접 묵지도 않았으면서 똑 같은 사진 글들을 붙여넣기로 올린것이 넘 많아서 속았다는 생각에 호텔예약을 취소할려고 했더니 예약후 10여분 밖에 지나지않았는데 취소가 불가능 취소를 하면 환불 불가능 100% 한푼도 안준다는것. 결제금액을 사용하지않아도 그대로.. 2017. 9. 8. 12년 동안 같은 배우들과 작업한 영화 한소년의 성장기 보이후드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보이후드>는 12년 동안 같은 배우들로 촬영을 이어가며, 주인공 메이슨이 스크린 속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혁신적인 영화이다. 12년 동안 같은 배우들과 영화를 찍다니.. 예전 전원일기를 보며 자란 나.. 배우들의 나이들어감을 보는것도 .. 2017. 9. 5. 마음을 아리게 하는 실화 영화 트윈스터즈&필로미나의기적 트윈스터즈 이번 주말에 몰아본 세편의 영화중 두편. 누적 관객수가 넘 적었지만, 꼭 한번의 봐달라고 권하고 싶은 감동과 미안함을 주는 영화다. 어느날 지구 반대편에서 날아온 한 통의 SNS 메시지! 25년간 몰랐던 또 다른 나를 만났다! LA에 사는 사만다는 어느 날, 낯선 이로부터 페이스.. 2017. 9. 5. 잔디깎기기계를 샀지만~~~ 어리석게도 예쁜 꽃들이 가득찬 마당이 그냥 된줄 알고, 마당 넓은 집에 사계절 꽃을 보고 살거라고 이사왔는데... 예쁜 마당은 얼마나 많은 정성을 들여 키우고 가꾸어야 가질수 있다는 걸 몰랐다. 마당이 500여평. 잔디보다 풀들로 가득차서 처음 몇해는 풀을 뽑았지만, 이제는 손놓고 방치 풀이 자랐다싶으면 잔디깎기기계로 .. 그런데 5년 사용하고 나니 고장 .. 새로 기계를 주문했는데 몇일째 테크위에서 박스로 놓여있다. 올여름 비가 잦아 미룬 남편일이 잔뜩 밀려있어, 시험해볼 시간적 여유가 없다. 빨리 시험해보고 만약 불량이면 교환도 해야하는데 그럴시간이 없으니... ^^:: 2017. 9. 1. 대학가 원룸 주인의 비 인간적인 행동 큰딸이 2월말에 학교앞 원룸을 얻었다. 며칠지나지도 않았는데 전기세를 4만원 내라고 했다. 3일 살았는데.. 그 전기세는 그전에 살던 학생이 내야하거나, 아니면 비어있었다면 주인이 내야할것을 딸에게 부담을... 남자주인이 4만원내라는걸 안주인이 2만원내라고 생색내듯이 "아이고 그만 주고 말아라~~" 싸우기도 귀찮아서 내말에 딸은 그냥 돈을 줬다." 그런데 이주인이 딸이 학교 가고 난 동안 자꾸 딸 방에 들어간다는 것.. 묻지도 않고 기분이 넘 안좋았다. 딸 혼자 사용하는방에.. 딸이 단호하게 방에 들어가시지말고, 볼일 있을때는 자신이 있을때 들어오라고 말을 했다. 한학기만 계약, 찜찜해도 한학기를 버티고 방 짐을 빼고 다른 하숙집으로 옮겼다. 그런데 이사를 가는 날 방 얻을때 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았다.. 2017. 8. 24.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