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사실을 알려주나...
오늘 시부모님,큰딸 이렇게 병원엘 다녀왔다. 점점 나는 시어머니께 사나운 며느리가 되어간다. 평생 대장 노릇하며 고집불통 시어머니를 이겨먹을려고하는 나쁜 며느리가 되어가는.. 몇년전 건강하던 시어머니가 갑자기 각혈을 하셔서 병원 응급실로 갔다. 각혈하면 바로 폐가 의심.. 하지만 전체검사를 하였지만 폐는 아주 깨끗.. 몇개월에 한번 재발되어 병원입원,시술,퇴원.. 점점 시술 횟수가 잦아지더니 이제는 한달 넘기기도 어렵게 자주 입원을 하셨다. 다른 방법은 없나? 서울 대학병원까지 가서 검사 입원까지 했지만, 어찌해볼 방법이..,,, 그거하나빼고는 너무 건강,기억력도 좋고, 팔십중반에 뜨게질도 척척,, 그런데 각혈을 하시면 또 중환자실.. 다른사람들은 말 그대로 중환잔데 어머니는 혼자 걸어다니고, 정신도맑고..
2017.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