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68 유럽의가장 큰 항구도시 안트워프 성모대성당앞 모두 어울려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 마르크트광장 여행 막바지 피곤한 모습.. 성당 모든 신자들의 행진 웃는사람하나없이 엄숙한 표정으로.... 전통의상을 입은 귀여운 꼬마들. 2017. 6. 19. 청도-2 청도를 선택한 이유중 하나.. 호텔때문 가격대비 조식도 맛있고 좋다고... 쉐라톤 호텔.. 5성급 답게 크기며,위생상태,특히 조식이 맛있었다.친절하고, 침대에 누우면 스르르 잠이... 호텔 돌아와서는 밤11시까지 수영을 즐길수도 있고... 다리미가 준비되어있어 유용하게 사용잘 했다. 욕실이 넘 마음에 들었다. 욕조에서 티비를 볼수도 있어서.. 한국방송도 나왔다. 아침 밖을 보니 안개가.... 와인박물관.. 와인과 같이 먹으라며 준 과자가..정말 맛있었다. 칭따오 맥주박물관 세계맥주들,,,한국것도 있었다. 원액맥주,시판되는 맥주 2잔에 취해서,,쓰러지는줄..^^ 박물관 주변에는 온통 맥주파는 가게들.. 한국맥주와 확실히 달랐다. 부드럽고 원액은 단맛도 느껴졌다. 맛있더라....ㅎ 작년까지만 해도 청도는 한.. 2017. 6. 16. 중국 청도 여행-1 며칠전 남편과 중국청도 여행을 다녀왔다. 3일정도 시간이 나서 어디를 갈까? 항공기로 1시간 거리인 청도가 적당할것 같아 집을 나섰다. 워낙 일이많은 남편인지라 3일도 어렵게 낸것.. 대부분 딸들과 다니다가, 얼마전부터 홀로 여행.. 남편하고는 또 1년뒤에나 같이 갈수 있을지... 작지.. 2017. 6. 16. 왜 서둘러 여행을 떠나야 했는지.... 이번 주말은 시어머니 생신축하로 가족들 모두 모인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토요일에 모여서 저녁 다음날 아침상..점심은 외식 저녁은 집에서 1박2일 행사로 .. 상차리는게 뭐가 대단하다고 그걸 못하나 할수도 있겠지만 ,20년 반복해서 하고 나니 이게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 2017. 6. 2. 별미..카레가루 넣어 반죽한 수제비 퇴근길 얼큰한게 먹고싶어 짬뽕 한그릇 사먹고 집에 가고싶은 유혹을 뿌리치고 집으로...씽~~~~~~ 집에 두사람만 있다보니 언제부턴가 밖에서 사먹는일이 잦아졌다. 아이들이 집에오면 또 맛집가서 먹고... 이렇다보니 점점 집에서 밥 먹는일이 많지않게 되는 듯.. 얼큰 수제비 카레가루,밀가루,잘게 다진 부추 반죽 비닐에 넣어 냉장고 숙성^^ 마당에 나가 양파한개 뽑아오고... 사랑하는 부추,감자,양파,호박을 썰어 수제비 끓일 준비 나는 수제비만 먹어도 되지만 열일 하는 남편을 위해 탕수육? 준비 소스는 닭강정 소스에 찍어먹기로 하고... 남편을 기다리는데... 퇴근시간이 되어도 오지않네...아고 배 고파.. 전화해서 서둘러 와달라고 부탁하고... 집간장,곱게 간 멸치가루,소금, 고추장 푼 물이 끓기시작 야채.. 2017. 6. 2. 음식들 여행을 가면 구경도 좋지만 먹는 즐거움도 한몫 한다. 나는 편식이 심하다. 안먹는게 많다. 해물류도 즐기지않고... 하루에 3끼는 고정으로 먹고 여행지마다 뭔가를 꼭꼭 사 먹은것 같은데 돌아보니 매일 간식이 감자와 아이스크림,커피였다. 속이 느끼해서.. 샌드위치는 어느나라 가더라.. 2017. 5. 31. 아기자기한 상점들 나는 여행을 가면 건물구경이나, 상점의 전시된것들을 보는걸 좋아한다. 전공이 디자인이고, 인테리어가 관심이 많기 때문이다. 우리집에 도움이 된다싶으면 더 세심하게 관찰하고 기록해둔다. 과일가게에 전시해놓은것 보면 ..사고싶도록 만든다. 우리나라 과일 가게완 넘 다르다. 포장.. 2017. 5. 31. 평화로워보이는 푸른들판- 유럽 어린시절 외가에 가면 항상 소들은 풀밭에 있었다. 소 풀 뜯기로 간다고 냇가근처에 풀어 놓고 해질때쯤 소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이제는 강원도 이름 있는 목장에나 가야지만 풀밭에 있는 소구경을 한다. 모두 갇혀지내는것만 봤다. 그런데 여기는 소나,양? 염소? 하여간 동물들이 .. 2017. 5. 31. 유럽여행에서 놀란거 하나..자전거 유럽 여행중 놀란것중 한가지.. 자전거를 넘 많이 타고 다닌다는것이다. 우린 짐을 실을때나, 아이를 태울땐 뒤에 자리가 있는데 여긴 앞에 달려있다. 여행중 아이들이 앞에 앉아 있고 엄마나, 아빠가 태우고 가는 모습을 넘 많이 봤다. 승용차가 아니라... 매연없이 친 환경적으로 아이들.. 2017. 5. 30. 일당 벌기^^ 에어컨 실외기 청소하기 5월 인데도 더위가 장난이 아니다. 미리 에어컨 점검이 필요.. 한창 더울때 작동 안되면 고생할것 같아 가동... 밖 실외기를 보기.. 위엔 새들의 오물, 뒷쪽에 날아온 낙엽과 흙들.. 연장들 가져와서 뜯어본다.. 안이 생각보다 심각.. 안을 청소기로 이물질들을 뽑아내고... 날개 연결 부위를 보니 노후되어 금이가서 벌어짐...부숴지기 직전.. 일단 새로 구입하기전 전기 검정색 테입프로 감아본다. 녹 제거도 하고.. 다시 조립.. 에고 일당 벌기 힘들당...^^ 인내심만 조금 발휘하면 여자분들도 얼마든지 할수 있는 에어컨 실외기 청소 가능하다. 2017. 5. 30. 우공의 딸기정원 여행다녀온지 며칠이 지났지만 밤에 잠들기가 힘들고. 새벽3시쯤에 엄청 배가 고프다..^^ 여행일정에 찍어온 사진은 엄청나다..이틀정도 정리하다가 손들고 나중에 천천히 하자며 일단 방치....그만 들여다봐야겠다. 이번주말에는 시어머니 생신.. 그다음주에는 남편과 중국청도 여행 일정이 잡혀있다. 올한해는 딸둘다 졸업반이여서 함께 여행은 12월이 넘어가야 가능할듯.. 남편도 엄청 바쁜데 일터를 오래 비워불수는 없어 4일정도 시간을 내서 멀리는 못가고 가까운곳에 여행하자며 일정을 잡았다. 나는 방학이면 더 바빠서,,,방학전에 틈나면 여기저기 다녀볼 생각이다. 지난겨울 집안일을 많이했더니 오른팔이 아파 일도 못하고..치료중이다. 병원에서 몇개월을 사용하지마라는데 주부가 그게 가능한일인가?^^ 오늘 남편과 근처 딸.. 2017. 5. 29. 또 다른 여행을 꿈꾸며.. 긴비행 시간.. 길지않은 여행동안 밤낮이 바뀌어 그런지 누워도 잠이 오지않아 누웠다앉았다 반복.. 2017. 5. 26. 소심함이란... 길을 걷다가 어느문구를 보게 되었는데 독일 사람들이 왜 다리가 긴지 아느냐고.. 하루에 우유를 3장 이상씩 마셨기때문이라는 ...... 어린시절 매일 한병씩 마셨는데도... 내 다리길이는...??? 2017. 5. 26. 시선을 돌리며 바라본 모든 풍경이 그림이다. 혼자 떠난 여행지에서 왜 혼자 왔느냐고 궁금해 한다. 무슨 사연이 있는지.. 그냥 무심하면 안되는건지.. 뭐가 그리 궁금한지... 다자인 전공 큰딸이 정말이지 꼭 한번이상 와보면 좋을곳들이다.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6월 첫주에 졸업전시회준비로 바빠 함께 할수 없는게 아쉬웠다. 가족.. 2017. 5. 26. 여행은 가슴이 떨릴때 떠나는거라고... 누군가 여행은 가슴이 떨릴 때 떠나는거라고.. 다리가 떨릴 때가 아니라......... 여행계획을 세워도 맘이 편치않다. 해외여행은 계획을 몇 달전에 세워놓고 예약해두는데 시어머니께서 여행임박해서 병원에 입원을 하시니 여행날짜가 다가오면 즐거운 마음이 아닌 혹시 또 무슨일이 생기는게 아닐까 불안해진다. 그러면 안가면 그만이지 꼭 가야하나? 라고 생각하는사람들도 있겠지. 내 건강에 빨간불이 켜지기 전에 나도 그랬을 것 같다. 여행을 많이 해보고 싶었는데 살다보니 이게 쉽지가 않았다. 이제 시간도 경제적인 여건도 허락하는데 이제 건강이.. 내일 죽더라도 해보고싶은걸 해보자 하는 심정으로 떠나게 된 것이 여행이다. 다행히 떠나기전까지 별다른일이 생기지 않았다. 아주 최소한의 짐을 꾸렸다. 백팩에..내가 메고 .. 2017. 5. 25. 싱가폴,말레이시아,바탐 여행후.. 싱가포르에는 섬 하나가 통째로 테마파크인 센토사 섬이 있다. 홍콩에 화려한 야경이 있다면 싱가포르에는 강변을 따라 위치한 클락 키와 보트 키의 낭만이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어디를 가든 영어가 잘 통한다. 언어적인 측면도 여행지를 선택하는 고려 대상이 된다면 싱가포르는 동남.. 2017. 4. 27.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9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