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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 STORY1468

뜨게질 가방 이니셜 라벨 주문 제작 큰딸 빈티지 뜨게질 가방 만들었다. 속에 주머니도 넣어주고..... 2023. 12. 16.
태양의 스커스 '루치아' '태양의서커스'는 기존의 서커스에 스토리, 라이브 음악, 무용, 곡예 등의 복합적인 공연 요소를 도입한 작품 작은 딸도 함께 하고 싶었지만, 시험이 뭔지... 큰 딸과 함께 ... 이번에 자리 선점 성공 100% 만족 좌석 앞뒤로 살짝 좁은 느낌이지만 우리는 앞에 좌석이 없어서 앞에 가리는게 없고 발도 편하게 뻗을수 있어 좋았다. 공연하는 사람의 표정까지 보였다. 2023. 11. 21.
'연휴' 자식 기다리는 것 보다 '연휴' 자식 기다리는 부모 씁쓸 이런 기사 볼 때마다 나는 답답함이 밀려온다. 일 년에 몇 번 밖에 못 보는데 꼭 명절에 어디 놀러 가야 하나 부모집에 안 오고? 매번 명절이나 연휴 앞두면 나오는 기사들 그러면서 섭섭하다는 부모의 인터뷰 보고 싶으면 부모가 얼굴 보러 가면 되는 거 아닌가? 왜 어른이 되면 바라고 받으려고만 하는 건지 모르겠다. 지금이야 많이들 사라졌지만 생신날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주들 등등 생일은 챙겨준 적 없으면서 (대단한 선물을 말하는 게 아니라 먼저 전화라도 해서 오늘 생일이니 즐거운 시간 보내라. 맛있는 거 많이 먹으라는 다정한 말 한마디 ) 본인들의 생일이나 명절은 왜 그리 집착하는지 왜 안 오느냐, 전화는 왜 안 하느냐 하면서 섭섭해 한다. 주변에 아직 어른들 생신.. 2023. 9. 2.
영화 '밀수' 코로나로 몇년 영화관 방문 뜸하다가 요즘 남편하고 영화보기 이어지고 있다. 넷플릭스,왓챠 다시 신청 70년대 배경이 나는 좋다. 여기저기 허물어버려 유년시절 분위기의 모습은 영화세트장에서나 볼수 있다. 배경을 보고 선택. 그런데 배경음악이 넘 좋았다. 잊었던 사람들 생각이 나더라. 그시절 많은 사람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다. 2023. 7. 31.
전세 내어 본 영화관^^ 보고싶은 영화를 찾으면 상영관이 없다.서울이나 대도시로 .. 취향의 영화를 볼려고 혼자 평일 대전을 갔다.차를 세번이나 바꿔타고.. 내가 생각해도 대단하다는~~~ 아직 이런 열정이 남아있다니... 사람이 없구나.... 영화가 좋아서 두근두근 이 아니라,살짝 무서워서... 2023. 7. 31.
사다리 선반 만들기 우리집은 만든게 많아서^^ 이번것도 세탁기 사이에 넣을 정말 딱 맞춤 선반 너무나 쉽다. 정말 쉽다. 긴나무 360 짜리 반 자르고 중간 46cm 잘라 사이에 넣어 줌. 벽에 기대어 둠,, 2023. 7. 31.
불볕더위에 일본 여행을... 오사카에서 열리는 텐진 축제는 의식과 무용, 음악으로 가득한 감각적인 여름 축제 . 작은 신사를 수레에 실은 행진이 특히 볼거리 텐진마쓰리 축제 뱃놀이 행렬 '후나토교'와 불꽃놀이를 체험 만화책 속에 나오는 장면 아이들 금붕어 잡기 6월에 예약을 하고는 갈까 말까 더위에 걸어 다닐 수 있을까? 이번에도 4인가족 중 작은 딸 빠지고, 큰딸은 아빠와 처음 여행. 매번 둘 아니면 셋 이 가게는 우리나라로 말하면 남대문 시장 새벽 장사하는 우리도 일찍 가서 먹어봤다. 주차가 늘 어려운 나. 세상에나 어떻게 이렇게 차를 세웠지? 변기 뒤쪽.. 아이디어 대단 손 씻은 물 변기물 내리는 것에 사용됨. 손잡이도 물을 양을 조절할 수 있음.. 오이를 이렇게 먹는다니.. 내 취향이어서 몇 개 사 먹었다. 고추 말린 것 걸.. 2023. 7. 31.
천만년만에 ^^영화관 인디아나존스.미션 임파서블 여기 영화관을 찾을때마다 드는 생각 대도시에서 살고 싶다. 상영 영화프로가 다양하질 않다. 선택의 폭이 넘 좁다. 보고싶은 영화가 있어도 볼수가 없으니 지인은 영화보러 일본까지 갔다왔다지만, ㅠ.ㅠ 날 잡아서 서울가면 하루 세편씩 며칠동안 취향의 영화들을 보고 오리라 .... 해리슨포드 나오는 개봉작들은 전부다 본것 같다. 인디아나존스시리즈는 DVD로 구입했을정도 이제는 굳이 구입하지않아도 쉽게 찾아볼수 있어서 20대때부터 구입한 비디오, DVD, 블루레이로 소장 하지만 플레이어를 팔아야하나 ...... 말이 필요없는 영화들. 요즘 다시 남편하고 영화관 데이트를 시작했다. 오늘 밤은 '범죄도시 3'을 봤다. 남편이 보고싶다고..내 취향은 아님. 2023. 7. 15.
3월의 라이온 남편과 나는 영화를 좋아해서 하루에 상영관을 옮겨 다니며 3편까지 보기도 했다. 코로나로 영화관가기가 어려워 우연히 만화를 다시 접하면서 3년 6개월을 만화에 빠져 지내게 되었다. 남편은 티비를 나는 내 작업실에서 만화를 부부간 대화가 확실히 줄었다. 하지만 만화가 없었다면 나는 우울증에 빠져 지냈을것 같다. 너무 감사하게도 엄청나게 재미있는 만화를 보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으니 다행한 일이다. 만화를 보기 전 먼저 드라마로 만났었다. 일본은 많은 드라마, 영화들의 원작이 소설, 만화가 많다. 만화원작 영화를 보면서 실망할 때가 많았지만 '바람의 검심'과, '3월의 라이온'은 만족 만화보다 영화가 더 나은 건 바람의 검심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온다. 내용중간중간 울기도 엄청 했지만...... 2023. 7. 15.
신부이야기,엠마 작가 '모리카오루 19세기 중앙아시아 소수민족이야기신부와 그의가족,주변이야기들을 그리고 있다. 만화를 보는 순간, 그림체에 감동과,존경이 한컷한컷 이렇게 그려낼수가 있다는것이 놀라웠다.월간지는 마감이라는게 있을텐데 어떻게 긴시간 이렇게그려올수가 있는건지에니로 나올수 있을까? 완전 추천 작가! 엠마 화려하며 섬세한 작화가 특징. 만화책도 화집 수준이라 "돈을 더 내야 될 것 같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인체묘사가 매우 뛰어나다. 지금의 유려한 그림체가 정착하기 전인 초창기부터 기본기가 매우 탄탄했으며 갈수록 뛰어난 인체묘사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기 어려운 손가락, 머리카락 묘사, 옷 주름 묘사 등이 굉장히 뛰어나다. 얼굴이 닮으면서 미묘하게 다른 부모형제들의 얼굴 묘사도 섬세하게 잘 한다. 예를 들어 엠마.. 2023. 7. 15.
서울만 가면 술^^ 홍대에서 중국 술..저녁 집으로 돌아가면서 아파트 앞에서 맥주 이날은 하루 두번이나.... 여기서는 즐길수가 없는게 차 운전때문에 남편하고 서울 가면 매일 밤마다 동네 가게에서 한잔씩 하는데 너무 좋다. 2023. 7. 15.
놀이라고 생각하면 힘들지 않다! 2달 전 수도요금 보고 깜짝 189,000원 평상시 사용하지 않아 1000원 기본만 내는 수도이기에 더 놀랐다. 우리 집은 계량기가 두 개 나중 알고 보니 검침원이 다른 집것을 잘못검침 그런데 잘못 걷어간 돈은 환불은 안되고 다음 달부터 요금을 잘못 징수해 간 만큼 받지 않겠다고 했다. 왜 환불을 못해주는 건지.. 우리가 사용하는 계량기를 확인해 보니 이게 무슨 일이야 어딘가 새고 있었다. .이번일로 혹시나 해서 계량기를 보니 아주 천천히 돌아가고 있는 게 확인 새는 것을 확인하려면 어디에서 새는지 사람을 불러야 하는데, 차라리 누수 탐지기를 장만하자 싶어 구입 그런데 산 것을 사용하기도 전 누수를 찾아냈다. 세탁기 연결 수도.바닥 벽안 연결 부위 타일,시멘트 깨다가 바닥 보일러선을 망가지게 해서 일이 .. 2023. 7. 15.
감자 수확이라고 하기에는~~^^ 남편이 감자 실컷 먹게 해 주겠다며 심은 ~~~~~~~ 헐... 나는 감자캐고 남편은 잔디,풀 손질 참 많기도 하당! 하하하 껍질 까기도 아까워 껍질채로 삶음 진짜 맛있음.. 2023. 7. 15.
타마코 식당 처음 표지 그림을 보고는 안 보려고 했다. 나는 만화를 볼 때 먼저 우선이 그림도 보기 때문이다. 선호하는 그림체가 있다. 끌리지는 않았지만, 식당에 관한 이야기라서... 요리, 식당스토리를 좋아해서 드라마, 영화, 만화 가리지 않고 보는 편 오래전 어느 부부가 아이들 대학 입학금만 내주고 정신적, 경제적 독립시키고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걸 티비에서 본적이 있다. 돈이 목적이 아니라, 그 까페를 동네 사랑방처럼 운영 물론 노후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에서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천성적으로 나는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사람이 아닐까)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의 주인장처럼 작은 식당을 해야겠다고.............. 지금은 자유롭게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한 곳에 메여있지 않고... 걸.. 2023. 6. 11.
용기를 준 '80세 마리코' 올봄부터 몸에? 정신에 문제가 있는지 아무리 먹어도 늘 허기가 지는 이유 퇴근하면서 식당에서 많이 먹을 수 없어 옆집으로 옮겨가며 먹는 일이 늘어난다. 비빔밥, 옆집에서 라면, 부족해서 옆가게 빵집에서 빵을 사서는 운전하면서 먹고 오는 1시간 안에 엄청나게 폭식을 한다. 그런데 집에 있으면 반대로 식욕이 없어서 하루종일 굶고 있다. 집 밖과 안이 이렇게 차이가 심하게 난다. 집 문제로 고민을 하면서 생긴 건지.. 딸이 엄마 혹시 우울증 아니야? 나름 즐겁게 산다고 생각하며 지내는데 뭐지? 요즘 부쩍 보게 되는 힐링에 관한 만화들 힐링한다고 보면서 엄청 우는 건~~~ ********************************* 16권 완결작 만화 80세가 되는 '코다 마리코는 작가다 남편을 먼저 보내고 아.. 2023. 6. 11.
홍대에서 딸과 나의 많이 걷기용 신발 뭐가 많이 달린 것이 내 것 옆 단순은 딸 것 많이 걸을때 필수. 지난 휴일 4일 서울에서 여기저기 다님. 홍대 도삭면집 마파두부, 이거 진짜 맛있었다. 부추만두 다음에 홍대가면 꼭 다시 들릴 가게 밤에는 전집에서 한잔 전은 거의다 남기고 나왔다. 오래전 구운 전을 데워 나와서 실망 늘 홍대가면 전시회, 거리공연 집에서는 사람구경은 남편 뿐 거리에 사람이 없다. 모두다 들이나, 밭으로 서울은 사람구경도 재미있다는~~~ 지인과 커피 마시러 갔다가 만난 피규어들 홍대 가면 들리는 '라이브 앤 라우드' 다른 곳보다 나는 이곳이 좋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8시 인디밴드들 정기공연이 있다. 매번 듣는 말이 왜? 딸이 데리고 온 줄 안다는.... 내가 가자고 하는데....^^ 엄청.. 2023.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