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 남편만 포식 '푸짐하게 만든 꽃게 .세가지 반찬'

 

 

올해 꽃게 풍년이라고 하네요.

사실 저는 해물하고는 그리 친한편이 아닌데 남편이 엄청 좋아해요.

꽃게를 택배로 받았어요.

중간에 소개는 국화님이 해주셨고,,,,

 

 



 

꽃게를 깨끗하게 손질  통에 담아놓고,

 

 



 

 

간장을 만들었어요..

청고추ㅡ홍고추  포크로 찔러 양념이 들어가도록 해놓고,

 



 

 

진간장,집간장,소주,마늘,생강,양파,청,홍고추,를 넣어 준비..

 



 

깻잎도 넣었어요...깻잎향이 좋아서...

 

 



 

씻어놓은 꽃게에 준비해둔 간장을 붓고 접시로 눌러주었어요.

떠오르지않도록...

 

 



 

뚜껑을 덮어 꽉 눌러주었어요,,,

 

냉장고에 이틀 보관후  간장을 모두 따라내고

간장을 다시 끓인다음  식혀 다시 부어주어야하는 단계가 남아 있어요....

 

 



 



 

몇마리는 쪄 먹고...

 

 



 



 

미더덕 넣어 꽃게탕도 해먹고...남편 혼자 먹었지만.....

저와 딸은  거부.....딸도 저를 닮아 해산물하고는 그리 친하지 않아요....

김,오징어,미역 정도 먹는편....

간장게장은 추석때 시부모님 드릴 선물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