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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꼬마 막내를 위해 준비한 성장에 도움을 주는 반찬 몇가지 아담한 사이즈가 사랑받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제가 자랄때와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평균 신장이 많이 큽니다. 땅꼬마 막내 초딩6학년 이랍니다. 학교 학년 중에서 젤 작습니다. 키 떼문에 대학병원에서 검사까지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자라면서는 작지만 제키에 불만이 .. 2011. 10. 13.
화이트선반,어닝으로 분위기 확 달라진 '귀여운욕실' 제가 젤로 좋아하는 욕실입니다.^^ 아이낳고 나면 대부분 여자들은 뜨거운곳을 좋아합니다.^;; 옥매트^^,사우나, 찜질방...온탕... 뜨거운 욕조에 몸 담그고 창의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천국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절로 들만큼 편안해지더라구요,,, 아파트는 욕실에 창이 없습니다. 집을 짓게 된다면 꼭 욕실에 하고 싶었던게 두가지 있었습니다. 큰창과 이동식 욕조...~~~ 아파트의 비슷한 욕조보다 가끔 티비에서 보여지는 이동식 욕조.. ^^ 제 소망이 이루어졌습니다.. 화이트 커텐이 달려있었는데 떼버렸어요, 어닝을 달기위해서.... 어닝 만드는 방법은 제블로그 인테리어 게시판을 뒤져보시면 있답니다..~~~ 어닝과, 주워온 헌 나무,,, 선반만들 나무..일단 페인트 칠을 해주었구요.. 마르고 난후.. 2011. 10. 11.
자연에 가까운 무공해 마감재로 시공하고보니.. 요즘 웰빙 ~~~웰빙하면서 건강에 좋은 먹거리며 친 환경적인 집 시공에 관심이 높습니다, 저희도 집을 지을때 건축자제를 이왕이면 화학제품보다 친환경적인 자제로 집을 짓기로 했습니다. 외벽도 ALC벽돌로 올렸고, 천정이나 벽은 핸디코트로 마감을 했습니다. 레스토랑이나 찻집벽 마감제로 많이 사.. 2011. 10. 10.
조금도 버릴게 없는 우리집 쌀뜨물 활용방법. 쌀은 수확이후부터 시간이 갈수록 겨의지질이 산화되어 맛이 조금씩 없어지는데요 수분과 적당한 찰기를 보충해지면 맛있는 밥을 지을수 있습니다. 찹쌀을 섞거나 약간의 술을 넣는것이 요령이랍니다. 쌀 씻을때 나오는 쌀뜨물 된장국이나,찌게 미역국 끓일때 전 꼭 쌀뜨물로 끓이고, 죽순이나,무,우엉을 삶을때 사용하면 하얗게 되니 좋더라구요. 분무기에 쌀뜨물을 넣어 집 유리창 청소에 사용한답니다. 유리세정제가 따로 필요하지 않아요... 반짝반짝 빛이나게 닦여진답니다.. 저녁에 뿌려두었다가 아침에 닦아내는 식으로 하고 있답니다. 플라스틱 그릇에 남겨져있는 냄새를 없애주고,생선비릿내가 배여있는 도마세척에도 사용된답니다. 설겆이 할때도 세제대신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제가 꾸준히 하는 방법인데요. 언젠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 2011. 10. 9.
맛,영양 모두 만족 수험생 큰딸을 위한 '표고버섯강정' 토요일저녁에 왔다가 잠만자고,^^ 일요일 아침에 다시 학교 기숙사로 돌아가는 큰 딸... 학교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일주일에 한번 왔다가서 그런지 다른 수험생부모님들처럼 불안,초조같은 느낌도 없이 맘 편한 수험생 엄마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단백질, 당질, 나이아신, 나트륨, 비타민류, 식이섬유, .. 2011. 10. 8.
손수키운 표고버섯으로 차려낸 표고버섯콩나물밥&표고야채전 가을인가 봅니다. 자꾸만 길 따라걷고 싶은 맘이 생기고 쓸쓸해지는것이.... 해질무렵 마당에서 마른 잎과 풀들을 모아서 불을 피우고, 며칠전 부터 남편이 재촉한 표고버섯을 땄습니다. 웬만한 과일,야채는 자급자족하는데, 이 버섯은 조금만 방심하면 금방 자라버린답니다. 남편은 새벽에 아이는 아.. 2011. 10. 6.
계란 무덤을 본적이 있나요?^^;; 토종닭 수닭 한마리, 암닭 다섯마리를 키웠는데 그중에서 한마리 암닭만 계란을 품더군요.. 두번이나 병아리 탄생 실패하고 세번째 계란을 품을때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이번에는 병아리를 꼭 볼수 있게 되기를.... 그런데 두마리만 나왔어요. ㅜ.ㅜ 그리고 병아리들만 돌보고 더 이상 계란을 품지 않더라구요... 품다만 계란들... 자꾸만 품고 있는 암닭 밑으로 새 계란을 밀어 넣길래 싸인펜으로 표시되지 않은 계란과 넘 많은것 같아 빼둔 계란들... 두번째 한달 이상 품고 있었던 계란 깼다가 속에든 병아리들 보고 충격을 받아서 이번엔 깨볼 엄두조차 나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품지도 않는 계란들을 계속 닭장안에 둘수가 없어서.. 땅을 파고 계란을 묻었습니다.. 저 안에는 부화되지 않은 병아리들이 들어 있겠죠... 2011. 10. 4.
바닥 타일을 붙이기 전 꼭 생각해봐야 하는 것 저희집은 전체를 흰색 타일로 시공했습니다. 결혼이후 벽지와 장판을 깔지 않고, 늘 벽은 핸디코트,바닥은 타일시공했답니다. 늘 남편과 저 둘이 작업을 한것. 천정은 남편이 옆면이나 바닥은 제가 한답니다. 벽지... 아무리 깨끗하게 사용해도 몇년후에.. 아무리 길게 사용한다해도 10년이면 바꿔주어.. 2011. 10. 3.
렌지후드 저렴하게 직접 설치 어렵지 않네요~^^ 렌지 후드를 달았습니다. 주방에 천정 환풍기를 사용하다가 이번 주방 리폼 하면서 렌지후드를 설치했습니다. 벽 구멍 내는일이 넘 힘들었어요,,^^ 후드가격은 7만원대 입니다. 디자인이 이쁜것 같길래...^^ 인터넷으로 구입 설치하고 보니 옆면이 넘 보기가 싫더라구요,,, 당분간 망치와 톱은 들지 않으.. 2011. 10. 1.
곰팡이 나기 쉬운 욕실 -쉽게 곰팡이제거하기 주택은 먼지와 흙들이 많아 아파트보다 2-3배는 청소를 더 많이 해주어야 청결함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아파트보다 주부를 더 고단하게 하는 집이지요...^^;; 아파트는 집 들어가기전 계단같은곳을 거쳐 들어가기에 신발의 흙들이 많이 떨어지지만, 길,마당이 모두 흙으로 되어 있는 우리집은 집 들어오.. 2011. 9. 30.
(리폼)만원으로 다시 꾸민 country 풍의 씽크대 문 씽크대 문을 리폼 했습니다.^^ 5mm합판 만천원에 구입 잘라 문에 붙여주었습니다. 항상 나무로 리폼 할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톱질이 제일 힘듭니다. 집에 있는 전동 공구들은 남편이 해주지 않으면 무용지물.. 그렇다고 퇴근하고 돌아온 남편에게 부탁할려니 눈치 살짝 보이고, 무엇보다 남편 퇴근 .. 2011. 9. 27.
몇개월을 기다린 병아리 ~한마리만 나왔네요~~^^ 어제 저녁 닭 모이주러 갔더니 병아리 한마리가 나와 있었습니다. 이렇게 반가울수가~~~^^ 몇개월..두번을 암닭이 품기만 품고 병아리가 나오지 않아 실망을 했는데, 이번에는 한 마리지만 성공을 한것 같아 넘 기분이 좋네요.. 그런데 지금까지 알고 지낸 병아리 생각하고는 다른것 같아요, 병아리는 노랑색이 아닌가요? 노랑 병아리만 보다가 이 병아리는 노랑색이 아니였어요.. 카메라는 들이대니 엄마품에 얼굴을 박고 얼굴을 보여주질 않네요...^^ 귀여운 병아리~~ 다른 암닭들이 알 품고 있는 암닭밑에 자꾸 알을 낳아 밀어 넣어서 기존 알에 싸인펜으로 표시를 해 놓고, 새로 낳은 알은 빼내기를 반복.. 새로 넣은 계란을 먹지도 못했습니다. 품고 조금이라도 품고 있었던 계란은 노른자가 터지더라구요... 열네개 품고.. 2011. 9. 26.
직접만든 씽크대- 다시리폼 토요일 하루종일 작업한 싱크대 상판 화이트 타일 교체가 끝이 났습니다. 2년전 이사올때 손수 짜 넣은 씽크대 짙은 상판이 싫어져 흰색 타일을 붙이고 싶었으나 인근 소도시 타일가게를 다 돌아다녔으나,큰 바닥 타일만 화이트가 있고, 작은 타일을 구하지를 못해 무난한 색으로 골라 타일 작업을 했습니다.. 완성하자마자 후회했습니다.. 남편에게 넘 마음에 안든다고 하자 ^^ 자신은 맘에 든다고 하더라구요,, (또 일 시킬까봐 미리 방어를^^;;) 더는 마음에 들지 않는 주방 과감하게 다시 정리 하자 싶어 금요일 오후 남편에게 묻지 않고 타일 걷어 냈습니다..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온 남편에게 타일 잘라달라고 했더니.. @.@ 그래도 부인말은 절대 거절 못하는 남편 덕분에 작업이 가능해졌습니다.. 다른건 저 혼자 가.. 2011. 9. 25.
어닝 화이트로 칠하고 스텐실하기(2) 어제 엄청 피곤했나봅니다. 7시정도에 소파에 누운 기억이 나는데 일어나니 하루지나서 오늘 아침 7시30분... 세상에나... 남편 들어오고 나간것도 못 보고 12시간 이상 마취상태로 잠들었나봐요. 아침 어제 못한 어닝 페인트칠을 해주고,, 스텐실을 해주었습니다. 서재에도... 거실 큰 창에도.. 거실 작은.. 2011. 9. 23.
어닝의 매력에 빠져서 '어닝으로 집 분위기 바꾸기.(1) 얼마전 화이트어닝을 만들었습니다.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하나 만들어 보니 넘 재미있더군요. 만들기전에는 하나 살까도 생각했는데, 가격이....^^ 검색해보니..저렴한게 7만원대... 재료비는 얼마 필요하지 않을텐데... 이러니 뭘 하나 선뜻 잘 사질 못하고, 팔고생을 시키는것 같아...손과 팔에게 늘 미.. 2011. 9. 22.
서재입구에 카페분위기나는 화이트어닝 만들어 달기 벌써 며칠째 이러구 있는 건지..^^ 끝이 없네요,,작은 방 하나 다시 정리 ,~~리폼하는일이....^^ 이제 거의 마무리 되어가는 제 방...^^ 오늘은 입구에 자투리 나무로 화이트 어닝을 만들었습니다.. 사실은 이제 뭘 만드는일에 지쳐서 완제품을 구입하려고 어젯밤 주문했다가, 하룻밤 지나 마음이 변했습니.. 2011.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