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erior & DIY 266

체크패브릭으로 만든 정리함 바구니^^

따로 작업실이 없어 거실에서 일을 하는데, 재봉질할때 필요한 천들이 곁에 있어야 하는데, 다용도 사물함에 보관 필요할때마다 꺼내와야하는 불편함이 있더라구요. 그날 만들 필요한 원단 담는 바구니가 재봉틀 옆에 있으면 편리할것 같아 만들어 보았습니다. 들고나니기도 편하구요... 침구 만들고 남은 체크천에 누빔부직포를 대고 박아주었답니다.. 필요없을 땐 접기가 가능하고, 천의 특성상 세탁기에 돌릴수도 없으니 좋겠지요... 이게 사진으로 보기완 다르게 대형사이즈랍니다.. 가로 60cm 세로40cm 높이 28 cm 천이 담겨있는 패브릭바구니...

✎. Interior & DIY 2010.12.13

정성이 들어간 '프릴체크 낮잠용 침구'과 '체크쿠션'*^^*

천으로 만들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집에 천들이 자꾸 쌓이게 됩니다. 필요해서 구입 만들고 남은 자투리며, 구입은 했지만 생각했던것 보다 천이 마음에 들지않아 방치해둔것,,...등등... 몇년전까지 심심할때마다 천을 이용 소품들을 만들다가, 어느날부터 재봉틀이 쳐다보기도 싫더군요. 남편 바지길이 수선도 수선집에 맡길정도로 재봉틀,천이 보기싫었습니다.. 그러다 얼마전부터..다시 예전의 열정이 살아나면서..^^ 소품 이것저것 만들고 있는데,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훌쩍가버립니다. 재미있게 해서 그런지 넘 즐겁네요...^^ 체크에 프릴을 단 거실용 낮잠 이불 과 친구 쿠션을 만들어 보았어요..^^ 소파보다 뜨거운 바닥이 좋은 저.......^^ 앉는것보다 자꾸 뜨거운 바닥에 눕고 싶은 저 ...

✎. Interior & DIY 2010.12.12

크리스마스장식 커트지로 만든 귀여운 방울들..^^

http://banulyrang.com/ 꼼지락님 쇼핑몰에서 크리스마스 장식 커트지를 구매 막내와 만들었습니다... *^^* 커트지를 같은 모양으로 잘라 분류... 같은 그림끼리 핀을 꽂아 재봉틀로 숨구멍을 내 놓고 박습니다. 내복차림으로 열심히 솜을 넣고 있는 우리집 귀염둥이 막내...ㅎㅎㅎ 대충 모양이 나오네요..... 창에 나무집게로 하나씩 걸어주었습니다.. 하나씩 있을땐 모르겠더니.. 이렇게 줄지어 매달려 있으니 크리스마스 기분이 납니다..아직 멀었지만...ㅎㅎㅎㅎㅎ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 Interior & DIY 2010.12.11

귀여운..룸슈즈와^^패브릭바구니..

블로그가 좋은점이 참 많습니다. 몰랐던것을 하게해주고, 배울수 있도록 친절하게 쉽게 사진과 글을 올려주시니, 꼼지락님 블에 갔다가, 넘 귀여운 바구니를 보고 따라 만들어보았습니다. 처음이라 작은것 부터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재단을 해서... 재봉틀로 박고, 사이사이에 솜을 넣어주고.. 손잡이를 만들어 붙이고,단추를 달아 완성....^^ 룸슈즈.. 재단을해서.. 라벨을 붙여주고... 신어봤습니다...^^ 세탁기에 넣고 마구 돌릴수 있도록 모두 천으로만 만들었습니다. 바닥엔 누비천을 넣어주었구요.. 요런 모양..^^ 룸슈즈와 바구니가 셋트... 슈즈뒷쪽은 고무줄로 마감.. 다음에는 더 큰걸로 만들어보고 싶어요....^^ 꼼지락님 고맙습니다....

✎. Interior & DIY 2010.12.10

남은 작은천 조각 하나도 소중..조각쿠션*^^*

매트커버 뜯어서 남은 천으로 만든 커버들... 재봉질 30년이상 했더니.. 남은것은 조각천,자투리들이 작은 창고하나를 채울려고 합니다... 한동안 넘 돌려서 쉬고 있었는데, 다음 블로그하면서 젊은 엄마들 열정적인 기를 흡수하고..ㅎㅎㅎㅎ 다시 재봉틀 재가동을 했습니다... 조각천 이어 카페트 하나 만들려고 네모로 잘라놓고, 어지간하다...ㅎㅎㅎㅎ제가 생각해도.. 얼마전 요만든다고 매트커버 뜯어 요 만들고 남은 천을... 남김없이 빨간 도트는 끝장을 보았네요.. 고무줄을 제외하고 모두 알뜰하게 사용.....^^ 조각을 이어 붙여 쿠션 앞쪽 만들고... 뒷쪽은 누비천을 덧대어 박았습니다.. *^^* 뒷쪽.... 나무단추 달아주고... 앞쪽입니다... 아이들 옷장 리폼하고 남은 천이였는데 유용하게 사용되네요...

✎. Interior & DIY 2010.12.01

매트커버를 요로 리폼 남은 자투리천으로 만든 귀여운 '쿠션'

쿠션...^^ 어제 매트커버 요로 다시 만들고 나니, 자투리천이 남았습니다.. 폭이 10cm정도... 조각으로 잘라, 조각쿠션을 만들기로 하고.... 조각으로 잘라놓은 천을 이어붙이기 합니다.. 조각들이 하나로 붙어 있습니다...^^ 완성된 조각빨강 도트쿠션... 뒷쪽입니다.... 단추로 귀여움을 더해주구요...^^ 소품 만들때 자주 쓰이는게 단추... 얼음넣어두는 통에 단추를 담아 분류해서 단추상자에 넣어 사용한답니다... 쿠션뒷쪽....^^ 잠깐의 수고로 쿠션커버값 벌었습니다....^^

✎. Interior & DIY 2010.11.27

좋아하는 하얀꽃수 원단으로 만든 침구,커텐,

이사 오면서 다른 가구들은 모두 흰색으로 바꾸었지만, 안방의 가구들은 20년전 그 상태로 두었다. 가구 배치도 똑 같이... 원목이 오래두고 보아도 질리지 않고, 편안하게 하는 색상이다... 가구때문에 방이 어두워 보일것 같아 가구를 제외한 나머지는 벽,바닥을 흰색으로 통일 시켰다 제가 좋아하는 원단 중 하나... 화이트에 작은 수가 놓여진....... 이불이나,커텐이나 흰색 바탕에 수 놓아진것을 찾아 만들게 된다.. 우리집 다른 침구들도 대부분 흰바탕에 작은 자수가 놓여진 원단들로 만든것들 뿐이다... 원단 값보다 프릴용 레이스 값이 더 많이 들어간것 같다.. *^^* 전등갓도 같은 원단으로...*^^* 베개도 같은걸로...^^ 커텐도....*^^*

✎. Interior & DIY 2010.11.23

자투리천으로 만든 앞치마,머리수건,주방용장갑.

작은 아이 청바지와 원피스 만들어 주고 나니 천이 조금 남았다. 옷가지 만들기는 부족한것 같길래, 주방에서 사용할 앞치마와.^^머리수건,주방용장갑, 매트를 만들었다. 매트는 따로 또 천을 구입했다. 넘 귀여워서... 뒷면에 누빔천을 덧대고, 천과 누빔천을 모양따라 누벼서 만들었다..발매트완성... 재단 한 천을 재봉틀로 박기시작....*^^* 커트지 그림중 주방과 어울리는 그림을 골라 잘라서 붙여주고... 앞에는 큰 주머니를 달았다... 뒷쪽은 단추를 달아주고.. 일일 무 급 아르바이트 곰순이에게 모델을 강제로 부탁하고.... 주방용 장갑까지 한 셋트로 만들어 보았다...

✎. Interior & DIY 2010.11.22

막내 이불,사이즈 늘여 내 이불 만들기 ^^

막내가 초등학교 입학 할때까지 즐겨 덮기 좋아한 침구 셋트 입니다. 사실은 막내보다 제가 더 좋아한 침구이기도 합니다... 제가 자랄때는 이런 귀여운 이불들은 찾아 보기가 힘들었어요. 홑청에 풀 먹여서 이불을 꿰맨 지금의 원앙금침 스타일의 이불들이 대부분 이였습니다.. 그래도 저는 여자라고,, 알록달록 색동 비단 이불 홑청을 해 주셨습니다..^^ 솜 이불은 오래되면 솜이 뭉쳐 무거웠지만, 오리털이불은 따뜻하고, 가볍고 디자인도 얼마나 이쁜게 많은지......... 유아들이 덮고 자는 크기의 사이즈 막내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부터는 낮잠잘때 제가 즐겨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워싱처리된 이 침구가 저는 참 좋더라구요. 사실은 넘 귀여워서....ㅎㅎ 저는 아직도 캐릭터그려진, 수첩이나,노트,편지지 이런류 들을 ..

✎. Interior & DIY 2010.10.11

청바지 길이 자르고 남은 천으로 미니가방 만들기.

막내가 성당갈때 책 넣어갈 가방을 사달라길래 "엄마가 만들어줄께!" 말해 놓고는 귀찮아서 차일피일 미뤘는데... ㅎㅎ 더 미루다가는 신용없는 엄마 될까봐.. 가방을 만들어 주기로 했습니다.. 막내 긴 청바지 반바지 만들어 주느라 잘라놓은게 있어 튼튼하게 청바지 천으로 만들어 주기로 하고.... 재단을 했습니다. 성당 갈때 사용할 가방 하나... 똑딱이 디카 넣을 미니 가방 재단을 해 놓고... 재봉틀에 앉아 박기 시작했는데요... 시골살면 이런 문젯점이 있습니다.. 대도시에 살면 수리할수 있는것도 못해서 택배로 보내야 한다는 것.. 재봉틀이 고장 난건 아닌데 분해를 해서 청소 한번 했으면 좋겠는데... 구입 한 이후 한번도 안에 청소를 못해서... 소리가 요란 합니다... 일단 작은 가방 하나 만들었습니..

✎. Interior & DIY 2010.10.09

씽크대 상판 타일 작업&남편의 수난^^

작년 남편과 집을 짓고, 안의 싱크대며,수납장, 옷장등을 모두 남편과 둘이 만들었다.. 씽크대가 마음에 들었으나, 일년 사용하고 나니, 상판에 곰팡이가 생겼다. 나무위에 꼼꼼하게 방부목 페인트를 3번 발라주고, 위에 한번더 니스칠을 해 주었지만, 아무래도 물을 자주 사용하는 공간이다 보니, 곰팡이가 생긴것 같다.. 고민을 하다가, 상판에 타일을 붙이기로 했다.. 타일 붙이기 20년....^^ 이제 반은 기술자가 된것 같지만, 타일을 자르지 못해 남편 손을 빌려야 한다... 흰색 타일을 원했지만, 이곳은 시골이라 다양한 타일을 구할수 없고, 인터넷으로 구입을 할려니 타일 가격이 만만치 않다.. 대부분 장당에 얼마 ..가장 저렴한게 한장에 2000원... 작은 조각 유리타일은 사용해본 결과 잘 깨지는 단점이..

✎. Interior & DIY 2010.09.28

혹시 결벽증? 절대 아닙니다..

나는 하얀색을 좋아한다. 그중에서 흰 바탕에 작은 자수가 있거나, 지금처럼 천에 뜨게질로 모양을 낸 천을 선호한다.. 집에 있는 커텐,이불들95% 이상이 흰색이니, 거의 전부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것이다.. 어린시절부터 그냥 흰색이 좋았다.. 그냥 무지 흰색이면 넘 단순하지만, 넘 깨끗하기만 할것 같아 포인트 조화 초록잎을 달았다.. 집,벽도 바닥도 흰색이면 어떻게 감당하냐고, 집을 방문한 사람들마다 말을 한다.. 짙은 색은 표시가 나지 않을 뿐이지.. 흰색이나,짙은 색이나 더러움 타는것은 똑 같다. 단지 흰색은 표시가 나고, 다른색은 가려진다는 것 뿐,,, 지저분한게 보이지 않는다고 오래방치하는것보다, 보여서 빨리 세탁해주는게 나을것 같아, 하얀색을 좋아한다.. 어떤이는 오해를 한다. 혹시 결벽증? ..

✎. Interior & DIY 2010.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