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nterior & DIY288

면이 최고 가죽소파 화이트면 커버만들기 다음주면 저도 개학.. 다른 학교보다 일주일 더 긴 여름방학기간... 울집아이들은 일주일 먼저 개학... 여유있는 일주일~ 여기 저기 사진 찍으러 다닐려고했는데.. 날씨가 도와주질 않네요.... 계속비가....ㅠ.ㅠ;; 얼마전 소파를 바꾸었어요. 낮은 소파에서 입식 소파로... 오랫동안 패브릭소파만 사용했는데 다른소재의 소파로 장만.... 집에 큰 소파를 들여다 놓고 나니 숨이 턱 막히더라구요... 창을 가리는 소파때문에..넘 답답~~~. 보는것과 달리, 막상 집 거실에 들여다 놓으니 사이즈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3m82cm.. 우리집 거실이 답답해 보이는게... 고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샀으니 사용은해야겠고.... 캔버스천을 구입 커버만들기로 했습니다. 저는 삶아 사용할수 있는 면제품이 좋아요... 2012. 8. 24.
여자도 어렵지 않게 할수 있는 지붕 슁글 공사 거실앞 베란다를 넓히는 공사를 앞두고 있습니다.집을 설계할때 실수 였던게거실 창의 유리를 불투명으로 했다는것..창 크기가 작다는것.. 밖에서 안이 들여다보일까?집을 높여서 짓고 거실 창도 밖에서는 집안이 보이지 않게 시공했더니,답답하더라구요.밖에서는 안이 들여다보이지 않는 유리도 있는데,그 생각을 못한겁니다. 집을 짓기전 살던 집이 팔려서 집을 비워주어야 하는 상황...우선 짓고 있는 집안으로 짐을 빨리 넣어야한다는 생각에,넘 서둘렀던 것... 이번에 통으로 창을 내고 앞 베란다를 넓게 확장 공사 예정에 있습니다.공사 마무리하면, 저의 작은 소원^^밤 하늘 별 보면서 가족들이 편안하게 앉아 영화보는 것..프로젝터를 사 놓고는 한번도 사용을 못했습니다.베란다에 밤에만 사용가능한 미니 영화관을 만들려구요.... 2012. 6. 27.
막내 기타가방에 작은 귀염이 장식 만들어 달아주었더니..^^ 주 5일 수업을 하게 되면서 토요일 수업을 취미나 특기,공부위주의 강좌가 시작되었습니다. 막내는 영어회화를 신청하고 싶다고 했지만, 넘 공부에만 치중하는것 같아 기타를 배워보라고 권했습니다. 고등학교 들어가면 새벽부터 늦은밤까지 공부만 해야하는 학교 환경.. 중학시절이라.. 2012. 3. 12.
원목 테이블 ,실용적인 타일로 분위기 바꾸기 작년 10월전까지 평화로운 일상들이였습니다.. 시골생활..집안에서만 대부분 보내는 시간들.. 넘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 뭔가 배워야겠다고 결심, 한식요리자격증 등록..이후.. 참 이상하지요... 그때부터 많은일들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집에 있을시간보다 밖에 나가야하는일이 .. 2012. 2. 10.
쉽게 만든 natural~~ 분위기 광목커텐 형부가 돌아가시고 난후,언니는 화려함이 싫다고, 붉은 색의 옷들과 커텐,이불들도 모두 정리했습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다시 사용할수 있으니 두라고해도, 지금 언니 마음이 무채색인것 같습니다... 이불도 작은것으로 모두 바꾸었습니다. 자신이 덮고 남은 빈 공간이 넘 싫다고.. 하루종일 작은 창 앞에 앉아, 형부 영정사진앞에서 앉아 거의 대부분 시간을 기도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언니.. 누군가는 세월이 약이라고,언젠가는 잊혀질거라고 하지만, 사람에 따라 그시간도 줄어들거나,늘어나거나 하겠지요.. 산사람은 어떻게든 살아가기 마련.. 시간이 약이 될때가 오겠지요,,, 언니방 창에 달아줄 커텐을 만들기 위해 광목천과 동일한 원단의 허브가 그려진 컷트지를 구입했습니다.. 컷트지를 붙여주고, 봉을 끼울 고리도 달아주고.. 2012. 1. 19.
혼자 된 언니를 위해 만든 핑크 면 골덴 이불커버 2셋트 얼마전 형부와 이별을 하고 혼자가 된 언니.. 마음의 준비없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난 형부의 빈자리를 매일 기도로 그 빈자리를 대신하며 지내는 언니를 위해 이불 커버 두개를 만들었습니다... 형부가 떠나고 난 후 이인용 이불을 모두 버렸다는 언니.. 눈을 떴을때 남은 옆자리를 보게 될때면 넘 힘들다고 하더군요. 아주 작은 혼자 덮으면 꽉차게 느껴지는 이불, 적당한 무게감도 느껴지는 그런 이불이 필요하다는 언니.... 그래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극세사는 정전기가 있어, 면 인디핑크골덴원단을 선택했습니다.. 면제품이고,적당한 무게와 따뜻한 원단... 침구원단으로 잘 사용하지 않지만, 제가 몇년전 만들어 사용해보니, 따뜻하니 좋더라구요.. 골덴은 의류용이나,소퍼커버로 많이 사용되는 원단입니다.. 아랫쪽에 .. 2012. 1. 18.
저렴,어렵지 않게 가방 분위기 바꿔주는 참장식 요즘 가방에 달아주는 악세사리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이쁜게 넘 많더라구요.. 그런데 가방 장식 하나가 웬만한 가방 가격보다 더 비싼게 많더라구요.. 핸드백에 스카프를 묶어주거나, 작은 참 장식하나로 분위기가 달라지는데요.. 인터넷 검색해보면 참장식도 넘 다양하게 많.. 2011. 12. 12.
다용도 사물함 만들기& 미니화장대 수리^^ 저번에 만든 사물함 친구가 달라고 하여 주고, 다시 하나 만들게 되었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니 집안에만 머물게 됩니다...^^ 서랍 뜯어 나온 나무들... 사물함 모양으로 만들고, 이번엔 페인트 대신 패브릭을 붙였습니다... 윗쪽은 어닝과 비슷한 분위기가 나도록 만들었구요.. .. 2011. 12. 11.
소품과 어울리는 작은 철망 장식장 만들기^^;; 작은 미니 철망장식장을 만들었습니다... 자투리나무들 몽땅 집합 시켰습니다... ^^ 이것만 만들고 작은 나무조각들을 정리해 버릴려고,,,,^^ 손잡이는 따로 구입하지 않고, 나사못에 글루건으로 귀염이를 붙였습니다..무당벌레...^^ 핸드폰 주머닌데요....손이예술님이 만든것.. 넘 .. 2011. 11. 27.
낡아,버릴려던 차반 '냅프킨 한장과 페인팅으로 변신' 오염,버릴려던 차반 '냅프킨한장과 페인팅'으로 또 다른 분위기로 변신...^^;; ' 오래전 저렴해서 구입한 차반.. 낡고 얼룩이 심해서 창고 구석에 넣어두었습니다. 버릴까 .... 어쩔까 하면서 몇년전부터 방치해 놓은것.. 리폼하기로 했습니다...^^;; 어울릴만한 냅프킨을 꺼내놓고, 사.. 2011. 11. 24.
해가 바뀌어도 사용할수 있는 '우드 달력만들기' 그동안 이것저것 만들다 보니, 자투리 나무들이 많이 남았습니다.. 말 그대로 작은 조각 나무자투리...^^;; 작은 소품 하나 만들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해마다 사용가능한 우드 달력 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좌우로 작은 숫자판을 이리저리 옮겨 사용할수 있고, 기념일이나 행.. 2011. 11. 21.
식탁 앞 작은 창에 앙증미니문 만들어 달았어요 식탁 앞 작은 창에 앙증미니문 만들어 달았어요..^^ 친구 아들 독서실 책상 만들어 주고 남은 자투리 나무들... 어디 사용할까 궁리하다가, 식탁앞 작은 창에 문을 달기로 했답니다...^^;; 이럴때는...ㅎㅎㅎㅎ 잘못 재단을 해서 자르고 나니 나무길이가 달라요... 120cm 나무 60으로 자.. 2011. 11. 11.
간단,저렴하게 삼나무로 만든 책꽂이 '독서실 분위기' 친구 아들이 고1. 독서실 책상이 가지고 싶다고 하더랍니다.. 집중이 잘될것 같다고... 인터넷 검색도 하고 가구점에 가봐도 맘에 드는것은 비싸고, 저렴한것은 합판으로 만들었다고, 뭘 사야할까 고민하길래, 제가 만들어주면 어떻겠냐고 했습니다. 저에게는 늘 고마운 친구.... 뭘.. 2011. 11. 10.
기도하며 손으로 만든 수험생딸 '도시락가방' 수능 시험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시험날 도시락을 준비해야하는데, 보온도시락이 없더라구요. 아이들은 학교에서 급식을 하니 도시락을 준비해야할일이 전혀 없었습니다. 집에 있는것들은 소풍갈때 사용하는 플라스틱류.. 추운날 식은밥을 먹일수는 없기에 보온도시락을 구입하고 보니, 가방에는 딱 반찬통과 밥통넣을공간뿐이더라구요. 추운날 뜨거운물도,국도 따로 담아주고 싶은데 그러면 가방 두개를 준비해야할것 같아서 도시락 가방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냥 사서 주거나, 집에 있는 가방을 사용해도 되지만, 엄마로서 정성을 담아 뭔가를 준비해주고 싶었습니다. 시험날 준비해줄 도시락과 보온물병. 작년인가? 가방 하나 만들려고 사둔 하얀색 소가죽입니다. 미루다 큰딸 도시락 가방을 먼저 만들게 되었네요,,,^^ 구김이 있지만 나중.. 2011. 11. 1.
(리폼)낡은 헌 도마 이용 주방 '칠판메모판 만들기' 구석진 곳에 세워져 있던 헌 도마 입니다. 오래 사용하여 칼질에 홈 생기고, 나무가 틀어져서 사용하지 않던 도마,,,, 헌 도마를 이용해서 주방에 둘 칠판 겸용 메모판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먼저 헌 도마 사포로 문질러주고,,, 앞쪽에 붙여줄 합판 재단해서 잘라두었습니다..^^ 합.. 2011. 10. 31.
패브릭으로 소품 만들때 '자크대신 단추로 귀여움 더하기' 판매하는 제품들은 침구나 소품들은 대부분 자크가달려 있는데요,,,패브릭으로 침구나 소품들을 만들때 저는 자크대신 단추나 리본을 달아준답니다. 무늬가 들어가지 않은 무지의 천으로 만든, 쿠션이나,베개에 달아주면, 단순한 소품들이 귀엽게 변한답니다. 큰 단추보다 앙증맞은 작은 단추들이 유용하게 사용.... 어제 만든 이불에도 속통 넣는 입구에 자크대신 분홍 단추를 달아주었어요.. 단추통입니다. 상자와 패브릭,얼음통을 이용하여 만들어 사용중인데요 아이들 버릴옷들도 저는 단추는 모두 떼고 버린답니다...^^ 패브릭으로 소품 만들때 단추를 이용해보세요.... 다른 이야기... 오늘 큰 아이와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수능이 2주 남짓 남았는데 큰 아이가 속도 쓰리고,구토증세가 심해서 조퇴하고 검사 받으러 갔습니다. .. 2011.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