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erior & DIY 266

미니어처를 다시 시작하면서~~~

오래전 만든 미니어처 보관을 잘못해서 먼지 투성이 작년부터 다시 해보자고 생각했지만 엄두가 나지 않았다. 버킷리스트 중에 현재 살고 있는 집과 똑 같이 만들어 볼까? 10분의 1로 줄여도 크기가 150cm 20분의 1로 줄이면 휴우 가구가 너무 작아져서 무리 그냥 집은 파는 미니어처 하우스를 사고 안의 가구를 옮기자 생각하고 검색 맞은 걸 찾기가 어려웠다. 3층집에 한 칸의 높이가 20cm 최소 높이 60cm 맞는 사이즈라고 생각하고 구입했더니 실수 높이가 60cm 이상이라는 것만 보고..... 함정이 있었다. 위쪽 길게 세워진 것까지의 높이 실상 한칸의 높이는 십몇cm 조립해서 베란다로~~~~ 또 구입 실바니안도 너무 귀여워 이것도 구입 12월에 미니어처 집 두채, 인형의 집 한 채 도합 3채 집 쇼핑..

✎. Interior & DIY 2024.02.25

캐논 '종이공예'

예전에는 종이접기 하면 색종이,한지로 하는게 보편적이였는데 내가 제일 지루하고 하고 싶지않은게 색종이접기였다. 캐논 종이접기 사이트에 재미있는게 많아서 나는 아이들과 이 사이트에서 인쇄 몇년을 엄청나게 많이했다. 처음에는 큰것부터 시작 저학년 1-4학년 아이들이 완성후 결과물을 보고 점점 더 잘하는걸 보고 , 나 보다 더 잘할지도..ㅎㅎㅎㅎ 아래 이미지작품들 전부다 만들었다. 앞 전시회 사진에 ~~~~~~ 3-4학년 합쳐 작은 학교 5명 합동으로 만들고 있는 중. 완성 되고 나면 완성작 올릴 생각

✎. Interior & DIY 2023.12.16

놀이라고 생각하면 힘들지 않다!

2달 전 수도요금 보고 깜짝 189,000원 평상시 사용하지 않아 1000원 기본만 내는 수도이기에 더 놀랐다. 우리 집은 계량기가 두 개 나중 알고 보니 검침원이 다른 집것을 잘못검침 그런데 잘못 걷어간 돈은 환불은 안되고 다음 달부터 요금을 잘못 징수해 간 만큼 받지 않겠다고 했다. 왜 환불을 못해주는 건지.. 우리가 사용하는 계량기를 확인해 보니 이게 무슨 일이야 어딘가 새고 있었다. .이번일로 혹시나 해서 계량기를 보니 아주 천천히 돌아가고 있는 게 확인 새는 것을 확인하려면 어디에서 새는지 사람을 불러야 하는데, 차라리 누수 탐지기를 장만하자 싶어 구입 그런데 산 것을 사용하기도 전 누수를 찾아냈다. 세탁기 연결 수도.바닥 벽안 연결 부위 타일,시멘트 깨다가 바닥 보일러선을 망가지게 해서 일이 ..

✎. Interior & DIY 2023.07.15

크로스가방 셀프 손잡이 바꾸기

토드로 바꾼 크로스 가방. 이십여 년 동안 사용 10년 전인가 큰딸 주었더니 어떻게 들고 다녔는지 가방끈이 엉망 인터넷으로 통가죽 손잡이, 솔트레지 주문 나는 빈티지느낌 신주가 좋다. 내 취향 신주체인으로 바꿔 들고 다녔는데 이게 이제 무겁게 느껴져서 솔트레지 가방끈으로 바꾸기로 하고 (나는 가방색상 맞춘다고 가죽끈과 부재료를 따로 주문 구멍내서 솔트레지 달아줌) 세개 가방끈 교체 예정,, 통가죽으로 주문했다가 식겁 가방끈,솔트레지 따로 주문 솔트레지 구멍 뚫기, 넣기가 어찌나 힘든지 통가죽이다 보니 딱딱해서 ㅠ.ㅠ 손톱 엉망 됨.ㅎㅎㅎㅎ 매번 하다가 후회...내가 왜! 넘 지쳐서 하다가 부추만두 구워 먹고, 다시 힘내서 완성... 멀버리가방 끈도 크로스에서 토드로 두 가방 구입한 지가 언제인지도 모르는..

✎. Interior & DIY 2023.04.16

빈티지 현관문 -방화문을 원목 문 느낌으로 -

큰 난관이 . . . 분명 조립해 보고 작동 상태 확인하고 달았으나 무슨 일인지 달고나면 안됨 원인이 뭘까.. 몇 번을 다시 했더니 잘된다. 뭐가 틀려서 안된 건지도 모름 갸우뚱 틈 나는 대로 하다보니 한 달은 더 걸리 것 같다. 이번 주말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주말 내내 현관문 완성하기. 집안 전등 교체하기. 현관 천정 칠하기. 아침부터 밤까지 일만 했지만, 성취감은 UP 일요일은 방울 토마토 3알로 저녁까지~~ 배 고픈걸 참은 게 아니라, 어딘가 몰두하면 일 외에는 생각이 안 난다는~^^:: 현관문 교체 빈티지 문 만들기 번호키 5만 8천원 방화문 고물상에서 4만원 구입- 거의 새문에 가까움 망임유리 원하는 사이즈로 잘라온게 아니라 자투리 가져옴 그대로 3만5천원 각종 자투리 나무 집 창고에서 출동..

✎. Interior & DIY 2023.03.20

왜 시작했을까! 현관문 만들기.

남편이 문을 닫는 걸 못한다. 30년을 문단속을 내가 해야 함. 번호키로 바꾸고 싶어도 집 지을 때 현관문을 만들어 사용했는데 두꺼운 두께때문에 달수가 없어 아쉬웠는데 한 달 전쯤에 바꾸기로 결심 했다. 밖에서 볼때 안에서 볼때 낡았지만 남편은 만든 현관문을 좋아해서 뜯어내는 걸 망설였다. 문을 잠그지 않는 습관 때문에 나혼자 여행을 떠나거나, 서울집에 있을 때는 남편 출근 시 문을 잠그고 나갔는지 걱정, 열어놓고 늘 전화 그냥 출근한 남편에게 스트레스, 화가 겹쳐서 잔소리대장이 되어간다. 방화문 사 와서 유리문 자리 타공 비 오고 바람 불고 날씨는 왜 이리 추운지 하필이면 왜 덜덜 떨면서 50%는 했다. 모둠전 봉평메밀가루에 동그랑땡, 배추 전, 두부 굽고, 요건 뭘까? 열무????? 마당에서 뜯어나 ..

✎. Interior & DIY 2023.03.13

어느것 하나 대충한것 없이

한집에 오래 살다 보면 쌓여가는 게 짐이다. 이제는 뭔가를 사는것보다 버리면서 살아야 하는 나이가 되었다. 벽돌 쌓아올리는것부터 내 손이 닿지 않은 게 없다. 전기공사 집을 짓고, 가구 만들고 다시 하라고 하면 할수 있을지... 돌아보니 이걸 어떻게 했는지 -나 자신을 칭찬해- 저번주 이틀에 걸쳐 집 청소 정리하고 마음이 가볍다. 먼지가 한가득 나왔음 옷 방 중간에 둔 서랍장과 화장대를 창 쪽으로 붙였다. 나이가 들면 바닥에다 늘어지게 이것저것 놓아두는 이유를 알게 된다. 어디 둔지를 몰라 눈앞에다 두고 찾기 쉬우라고 정리하자! 하면서도 어느 틈에 컴퓨터옆에 필요한 것들을 잔뜩 둔다. 연고부터, 약, 손톱깎이, 매니큐어는 왜 여기에 제자리 정리 예전에는 치우는 것도 금방인데 미루다가 몇 개월이 걸린 적도..

✎. Interior & DIY 202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