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32 나름 알차게 보낸 하루.... 토요일 날씨가 어찌나 좋은지 어디 놀러가고 싶었는데.. 집에만 있었다. 서울 집까지 운전해갈 아이들이 힘들까봐 어디가자고도 못하겠다. 오늘도 어제처럼 포근한 날씨 오랫만에 구미금오산 올레길 걷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전시회도 보고.. 공연도 보고.. 왼쪽에서 노래하시는 분은 목소리가 내가 좋아하는 타입.. 노래 선곡도 내 취향 올레길 3번 돌 계획이였는데 노래 들을려고 한바퀴만 돌았다. 하하.. 올레길 잉어들 사진 전시회도 내일부터 한다는데...아쉽다.못 갈것 같아.. 마침 전시회준비를 하기위해 사진을 펼쳐놓길래 구경은 대충 했다. 예전 사진 동호회사람들이 생각이 났다. 모두들 잘 지내시겠지.... 2019. 11. 24. 문경 잉카 마야박물관 (폐교된 옛 문향초등학교를 활용 30여 년간 중남미 대사 시절 잉카·마야 문화에 대해 남다른 관심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수집한 잉카·마야 시대 소장품을 한곳에 모은 박물관 토기류 1000여 점을 비롯해 목각기류 100여 점, 고서적 200여 점 등 총 2000여 점이 있다. 뒷쪽에는 작은 까페도 있다.) 2019. 10. 13. 견훤산성 운동이 넘 부족해서 700M 산길도 힘들었다. 2019. 10. 13. 집에서 바라본 달 남편이 잠깐 나와보라고 해서 나가니 달이 떠오르는걸 보라고~~~ 얼른 핸드폰을 들고 나와서 사진을 찍으면서 몇년째 가방속에서 잠자고 있는 카메라들이 생각났다. 먼지털고 꺼내야할때가 되었다는~~~~ 2019. 9. 17. 능이버섯 구경했다.^^ 해마다 버섯따러 다녔는데, 올해는 손목화상으로 건너뛰게 되어 섭섭했는데 남편이 능이버섯을 갖다주었다. 2019. 9. 17. 친정엄마와 산후조리 6월20일쯤에 방학 작은 딸이 집에와서 다시 학교로 돌아간지 3일되었다. 5년가까이 이런일이 반복되고 있는데도 적응이 안되고 있다.같이 살았으면.......... ********************************산후조리만 생각하면 눈물난다.나는 두딸을 낳고 몸조리를 못했다.큰딸때는 언니가 암투병중이라 내 몸보다 언니 챙기기에 바빴고,작은 딸때는 또 다른 사정이 있어 그랬다.친정엄마가 안계시고,시어머니는 불편하고차라리 맘 편한걸 선택했다.지금이야 산후조리원이 있어 이용하면 되지만... ********************************** 개에 대해서는 좋은기억은 없고 안좋은기억만 가득하다.그래서 좋아하지않는다.나는 어린시절 두번이나 개한테물려 개가 무서운데큰딸은 고등학교 입학전 길가다 개.. 2019. 9. 4. 성주봉 휴양림 여름휴가 큰딸과 남편 휴가 일정이 맞지않아, 여행갈때도 큰딸이 없어 서운했다. 큰딸에게 너는 휴가를 어디서 보내고 싶냐고 했더니 딸이 어린시절 추억이 많은 성주봉 휴양림에 가고싶다고 했다. 여름휴가철 예약을 어떻게하지?ㅎ 예약 시작 하는 날 5명이 컴퓨터앞에 앉아 시작동시에 사이트에 들어갔으나, 갑자기 몰린 사람들 때문에 서버 다운.. 그래도 계속 들어가기를 반복 2박예약을 했다. 떠나기전 먹을 음식들 준비하고( 평상시 못 먹고 산것처럼 왜 그리 많이 샀는지...) 숲속의집에 짐을 풀고 아이들은 물놀이장으로.. 나는 찬물에 못 들어가서 계곡에서 발만 담구었다. 큰딸,작은딸 남자친구들과 같이 있었는데...확실히 딸들하고만 있을때와는 분위기가 달랐다. 먹는 양도 엄청남.. 그런데 바닥에서 자니 넘 불편했다... 2019. 8. 20. 미니어처 하우스 2019. 8. 20. 미니어처-1.2층 마무리 2019. 8. 20. 미니어처 수도 꼭지 만들기.& 향수,화장품 목욕용품들도 하나씩 늘어가고~~ 나보다 정말 훨씬 잘하는 듯!!! 2019. 8. 20. 미니어처 소파 소파하나 만들기 두어 시간 사이즈가 작다 보니 핀셋은 필수,, 2019. 8. 20. 작은딸의 미니어처 하우스 만들기 -의자 여름방학동안 집에 있으면서 교육봉사 한달하고, 3층집 완성 도전.. 나보다 훨씬 잘한다.~~~ 2019. 8. 20. 송사리??? 계곡에 발을 집어 넣었더니 내 발로 모여드는 송사리?? 2019. 8. 20. 블라디보스톡& 싱가폴 2주동안 여름방학, 손님이 오거나,여행을 다녔다. 블라디보스톡은 우기였는데, 여행하는 내내 신기하리만치 날씨가 좋았다. 실컷 구경하고 호텔로 돌아갈때쯤 비가내리고, 낮동안에도 이동할때는 내리다가 구경할때쯤 그치기를 반복 전에는 정신없이 사진찍기 바빴지만, 이제는 그것도 .. 2019. 8. 20. 4일동안 서울여행. 6월7일 재량휴일 5일 저녁부터 주말까지 집을 떠나 시간을 보낼려고 이주일전부터 계획짜기. 도쿄가는 항공권을 예매했다가, 큰딸하고 일정이 맞지않아 급하게 취소를 하고, 서울로 방향을 바꿨다. 열차,호텔 예약해놓고 어디가고,뭘먹나 예전에는 그냥갔지만, 이제는 가기전 이런저런 여행담을 읽고 먼저 계획잡는게 소소한 즐거움이다. 딸집도 있는데 왜 호텔에서? 딸하고 평상시 안먹던 조식도 여유있게 즐기자는 ~~^^;; 5일 첫날. 명동거리를 돌아다녔다. 사랑하는 라이언도 보고 이상한건 명동거리에 분명 우리나라 김밥,잡채등등을 파는 거리가게에 파는분들이 외국분들????? 우리나라에서 우리음식인데 .... 일자리구하기힘들다는고 하는 이유를 알겠다. 지방편의점에 일하는 알바분들도 외국사람들 채용이 늘어가니... 호텔가기.. 2019. 6. 9. 대전 토요일 야시장 구경 매주 토요일 마다 열린다는 야시장 구경하러 갔다. 연극도 한편보고 게임도 했다. 탁구는 못치는 사람은 공줍기 바쁜데 이것은 그럴일이 없어 좋았다. 남편과 해서 내가 5대4로 이김.^^ 자동차 경주도 하고 .... 대전에가면 꼭 들리게 된다. 사는곳이 워낙 조용하다보니 이렇게 가끔 번잡한 곳이 필요하다. 도시에 사는 분들은 조용한곳이 흴링이 된다지만, 나는 반대. 가끔은 이런곳에서의 활력이 재충전시간이다. 얼마나 많이 걷고 돌아다녔는지 평생 잠들기가 힘든 나 지만 어제부터 13시간을 잘수 있었다. 6월5일 수요일부터 주말까지 서울 놀러간다.7일이 재량 휴일이여서...... 2주전에 호텔 예약해놓고 주말까지 일정을 꽉 채워 표까지 만들어놓았다. 하하하. 2019. 6. 3.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