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32 전통 찻집으로 공사할 창원 바닷가앞 건물 일반 찻집이 아닌 전통찻집으로 공사할 공간 2019. 6. 3. 기다리던 '강식당2' 이틀전 바람이 심하게 불면서 티비화면이 잘 나오지를 않았다. 몇개의 체널만 나오고.. 바람이 심하게 부는날은 가끔 그런적이 있지만 어제는 바람이 불지도 않는데도 .. 이상하다하면서 스카이라이프에 문의했더니 예약이 많이 밀렸다고 열흘뒤에나 방문가능하다고했다. 강식당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흑흑 이렇게 포기할수는 없어. 전원도 꺼보고 셋톱박스전원도 다시켜보고.. 초기화도 해보고.. 마지막으로 안테나 점검,,,, 안테나에 이상이 있나 싶어 밖에 나가서 보니 담쟁이가 안테나를 덮쳤다. 사다리를 가져와서 주변 담쟁이를 전부 뜯어내고 나니 어머나,,,,, 방송이 잘나오는게 아닌가~~~ 오호나 담쟁이때문에 화면이 안나올수도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 나쁜 담쟁이녀석들.. 정규방송 강식당 보고 조금전에 재방송 또 봤다. 마음.. 2019. 6. 1. 미드 '그 땅에는 신이 없다.' 《그 땅에는 신이 없다》(영어: Godless)는 스콧 프랭크가 넷플릭스에서 기획한 미국의 서부극 드라마 미니시리즈이다 서부시대 여자들이 마을을 시켜낸다는 스토리에 끌려 보기시작. 점점 빨려 들어가서 7편을 이틀에 걸쳐보았다. 어젯밤엔 잠도 자기 싫었다는^^:: 퇴근후 총알처럼 달려와.. 2019. 5. 23. 50대부부의 '소확행'^^ 꽃집에서 사온 꽃이 아니라 남편이 마당에서 가져온 장미... 라일락이 필때는 퇴근해서 집에 들어올때마다 몇송이씩 들고 오고 그때그때 우리집 마당에 피는 꽃들을 몇송이씩 가져와서 내 책상위에 둔다. 보이차 마시는 티포트에 담아서..마음이 넘 이쁜 남편.. 금요일은 친정 아버지제사여서 오빠들이 우리집에왔다가 토요일날 집으로 돌아갔다. 오빠들이 무슨 손님이냐고 할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것저것 신경을 써야하니 돌아가고 나면 넘 피곤하다. "동생 한달뒤에 또 올께" "오빠들 이제 추석에나 보면 좋겠어." 주말도 없이 바쁜 남편 이번주말에 비가와서 이틀 쉬었다. 오늘 어디로라도 가고 싶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어딜가야 할지모르겠다. 영화? 연극? 영화는 볼게 없고 지금 공연하는것은 대부분 본것들.. 대전이나 가자하고 .. 2019. 5. 19. 자장면 사 먹기가 이렇게 힘들줄이야... 언제부턴가 더 입맛이 예민해지면서 즐겨먹던 음식들을 못 먹는 일이 생겼다. 특히 음식 단것을 싫어하게 되면서 라면,자장면 등등.... 라면이 달게 느껴지다니.. 전에는 느낄수 없었던~~ 자장면도 마찬가지..주재료가 양파여서 설탕이 필요없을텐데도 한국자씩 자장에 넣는지 달아서 못 사먹게 된지 오래되었다. 먹고싶으면 간자장을 시키는데 " 맛 없어도 괜찮으니 설탕은 넣지말아주세요." 이렇게 주문을 해야한다. 찜류도 그렇고~~ 점점 식당 음식들이 달아지니 식당을 고를 때 맛이 단지 안단지를 먼저 생각하고 된다. 그러다보니 제한적으로 메뉴가 골라진다. 어제오후 퇴근 운전을 하던 중 갑자기 자장면이 먹고싶어졌다. 저번주 금요일부터 감기몸살에 시달려서 먹고싶은게 생기면 반가운 마음으로 먹곤 했는데 어제는 자장면이.... 2019. 5. 16. 미드 '슈츠' 미국 최고의 로펌의 일류 변호사 하비 스펙터가 뭐든지 한 번만 읽으면 기억하는 천재 마이크 로스를 후배 변호사로 받아들이며 펼쳐지는 법정 드라마 '슈츠' 남편하고 시즌 1부터 보기시작 오늘 시즌7까지 보았다. 좋아하는 수사,법정 ,변호사들 이야기 나오는 등장 인물들의 매력이 살.. 2019. 5. 11. 딸들과 보낸 시간들 어버이날 앞당겨 딸들이 집에 왔다. 할머니댁에도 다녀와야하고.. 큰딸이 작년부터 직장다닌다고, 할머니,할아버지 용돈과 우리부부선물을 챙긴다. 세월 참 빠르다.큰딸이 세심하게 신경을 써줄만큼 나이가 들었다니... 토요일엔 문경 에코랄라에 다녀왔다. 입장권에 깜짝놀랐다. 일인당 성인..14000? 일요일엔 대전에서 시간을 보냈다. 아무래도 집에서 먼지않아 자주 대전을 가는듯.. 오 나의 귀신님 연극보다가 불꺼진 뒤 귀신분장으로 옆에온 배우 넘 무서워 내가 팔 잡고 때린듯.. 미안합니다.~~~~ 큰딸 남자친구와 첫 대면. 순해보였다. 단신인 우리와 반대로 그쪽집은 모두 장신.187인키가 그쪽 집에선 큰 키가 아니라니.. 신발을 290 신는다는 말에 깜놀,, 보트 인가요?^^ 아직 보내고싶지 않은데. 대전에서 .. 2019. 5. 6.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버레스크- 작은 마을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며 가수의 꿈을 키우던 앨리(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LA로 떠난다. 그녀가 우연히 발견한 클럽 ‘버레스크’. 댄서 출신의 테스(셰어)가 운영하고 있던 ‘버레스크’의 환상적인 쇼와 공연에 매료된 앨리는 자신의 꿈이 실현될 무대임.. 2019. 5. 6. 노르웨이영화'12번째 솔저' 가장 처절하고 감동적인 탈출 실화 대자연을 배경으로 몰입감 넘치는 연출과 연기가 특히나 돋보이는 작품 너무 몰입해서 보고나니 잠이 달아났다. 2019. 5. 6. 클린트 이스트우드 의 '라스트미션'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하고 닉 솅크가 각본을 썼으며, 또한 이스트우드가 주연을 맡은 영화 뉴욕 타임스의 샘 돌닉이 소개한 1980년대의 제2차 세계 대전 참전 용사이자 멕시코 카르텔을 위해 택배로 마약을 공급하는 90세의 상인 레오 샤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클린트 이스트우.. 2019. 5. 6. 대전 이수아트홀' 연극 그남자그여자' 새일터 적응하느라 마음에 여유가 없었다. 잘할수 있다고 자신만만했는데 쉽지않아 갈등이 있었지만.. 칠판 중앙에 '초심'이라고 적어두고 다시마음을 잡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토요일 친구를 만나 꽃구경도 하고 공원에서 데이트하다가, 일요일 연극보러가자고약속 말끝내기가 무섭게 열차표, 공연티켓까지 예매 오늘 오전에 만나 대전 중앙시장구경하고 연극보고 성심당에서 팥빵, 죽전문점에서 팥죽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카레를 정말 좋아한다. 카레전문점 문 열면 찾아가 맛을보지만, 가는곳마다 만족하기가 어려웠다. 그래도 내취향은 이수아트홀 맡은편 아비꼬 카레.. 웃다가 살짝 눈물도 흘리고... 5월3일이후 토요일부터 야시장,행사도열린다고 하니 다음에는 밤에 같이가보자고 약속을 했다. 일터도 적응이 되어가고 이번주부터는 일주.. 2019. 4. 28. 인데버 시즌-6 인데버 시즌 5까지 보고 애타게 6을 기다렸는데 오늘 딸들 보내고 1-4편까지 몰아봤다. 올 연말에 시즌7을 제작 내년에 볼수 있다니.. 예전 모스경감을 본적이 있는데 다시보기로 봤으면 좋겠다. 2019. 4. 8. 프라다가방& 자동차긁힘 몇년 동안 사용하던 지갑을 바꿨다. 슬립하고 카드수납칸이 많은 장지갑형태를 좋아해서 선택,, 내가 들고 다니는 프라다버킷백을 갖고싶어해서 큰딸 줄려고내 지갑사면서 하나 주문했는데, 집에온 가방ㅜ.ㅜ 앞 자크고리가 없는게 왔다. 넘 황당. 기분이 안좋다. 믿고산다고 백화점에서 주문했는데.. 새제품으로 교환을 해준다고.. 모처럼 딸들과 데이트.. 그런데. (늘지않는 주차실력 ) 내 몸 상처보다 더 슬픔,,,하하하 차구입후 처음 긁히고나니 눈물이... 저번에 블로그에 글을 올린적이 있지만 나는 운전을 싫어해서 어쩔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몇개월전 타고 다니던 기차가 사라졌다. 참 편하게 잘 이용했는데 멀지않은 거리를 지하철처럼 환승해야하는데 , 무궁화가 아닌 새마을로 환승을 10분 타.. 2019. 4. 8. 두 남자의 특별한 우정'그린 북' 남편이 맞춰주는건지 모르지만, 음악도,영화도 좋아하는 장르가 비슷하다. 천재 뮤지션 돈 셜리와 그의 운전사 토니 발레롱가의 실제 이야기라고하니 감동이 2배. 하늘이 내린 뮤지션이라는 극찬을 얻은 피아니스트 돈 셜리와 그와 8주간의 남부 투어를 함께한 운전사이자 매니저 토니 .. 2019. 3. 28. 평생을 잠때문에 힘들다가.... 어린시절 엄마를 일찍 떠나보내고 난후부터 결혼할때까지 방안에 불을 꺼지 못했다. 환한 불밑에 잠을 자고, 그 잠마저 안자려고 버티고 있었다. 나는 키가 작은게 성장기에 잠을 안자서 그렇다고 농담삼아 말을 하지만 실제 그럴지도 모른다. 남편을 만나 정신적으로 안정을 찾았지만, .. 2019. 3. 20. 여러일들,,,,, 1학년 아이 엄마 . 집에서 만들었다며 갖다주신다. 먹기가 아까워 쳐다만 본다. 학교 근처 찻집이다. 자주 갈듯,,,주인장 취향이 나와 넘 비슷해서 이 앙증집은 기도방이란다. 남편이 폐자재 이용해서 만들어 주었다는데....안도 어찌나 잘만들었는지.. '풍경'이라는 까페를 하는데..화장실이 얼마나 이쁜지 나오고싶지 않았다. 홍삼정과를 만들었다. 10만원 들여서 네병 만들었다.^^ 이제 교실정리도 마무리... 적응하는 일만 남았는데.... 막상해보니쉬운건 아니다. 조직사회를 체험중.. 2019. 3. 19.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