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32 대전지하도 인형상점의 수제 인형들 대전 지하도 수제인형가게 주인이 직접 만들고 계셨다. 집 근처에 있다면 나도 매일 들러 같이 만들고 싶은 마음.. 넘 사랑스럽다. 2018. 11. 18. 대전 연극공연 -수상한 흥신호2- 금요일 큰딸은 집에 왔지만,작은딸은 과제로 올수가 없었다. 일요일 대전에서 만나기로했지만, 남편이 일이있어 세모녀만 데이트 토요일은 날씨가 엄청 좋았는데 오늘은 옷을 넘 얇게 입고가서 덜덜 떨었다.^^ 대전이라는 도시가 참 좋았다. 직장생활 하는 큰딸 덕분에 대전에 자주갔는데,,,, 이제 직장이 서울로 옮겨가서 우리도 서울로 가야한다. 대전보다는 자주 갈수 없을것 같다.남편하고 둘이 움직이면 교통비만해도 만만치않아서~~~ 딸도 자주 집에 못오고~~ㅜ.ㅜ 아마 대전에서 보는 마지막 연극이 되지않을지.... 딸 없이도 대전을 자주갈수 있을까? 연극공연 수상한 흥신소-2를 봤다. 작년인가? 서울 대학로에서 수상한 흥신소-3를 본것 같은데... 신나게 웃기만 할줄 알았는데, 우리세모녀는 손수건도 준비안했는데 넘.. 2018. 11. 18. 영화-우리 의사선생님- 어느 시골 마을. 도쿄에서 발령 받아 온 인턴 의사 소마는 동네 사람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돌보는 이노와 함께 지내며 의사로서의 자부심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이노가 갑자기 실종되고 경찰까지 출동하여 사라진 그의 행방을 찾아 수사를 펼친다. 주변 사람들을 상대로 그의 신상을 .. 2018. 11. 18. 프레디머큐리의 삶이 녹아있는-보헤미안 랩소디- 저번주에 볼려고했는데 집에 손님이와서 이번주에 큰딸과 같이 '보헤미안 랩소디'보게되었다. 바빠서 집에 못 온 막내딸도 같이 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퀸의 탄생에서 부터 독창적인 음악 창작과정 등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의 엔딩은 가장 훌륭한 공연으로 평가 받는...라이브 에이드’ 콘서트 학창시절 즐겨듣던 퀸 음악들.. 라이브 에이드 공연에서 첫 스타트로 보헤미안 랩소디를 부를 때 눈물이 확 쏟아졌다. MAMA~ 하면서 시작된 가사를 음미하니 프레디 머큐리 자신의 삶이 녹아있는 가사란 생각이 들면서 모두 가졌지만 ,진한 외로움은 어쩔수없었구나 하는 ~ 영화관을 나와 집에와서도 계속 귓가에 맴도는 퀸의 노래~ 2018. 11. 18. 미소가 아름다운 청년 - 요노스케이야기- <요노스케 이야기>는 대학 시절에 만난 인연들을 이야기하는 동시에 한 사건을 마지막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는 우리에게도 한국인 유학생 故 이수현씨의 희생으로 잘 알려진 신오쿠보역의 사건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일본인을 구하기 위해 전철 철로로 뛰어든 이수현씨를 우린 모.. 2018. 11. 16. 막내가 추천한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나미야 잡화점 주인은 편지를 받으면 꼭 답장을 해준다. 세월이 흘러 주인은 세상을 떠났고 가게는 문을 닫는다. 어느날 우연히 나미야 잡화점에 숨어 든 3인조 도둑 아츠야, 쇼타, 고헤이는 잡화점 문 틈으로 생선가게 뮤지션이라고 이름이 적힌 편지 한 통을 받게 된다. 이들은 호기심에.. 2018. 11. 16. 네자매이야기-바닷마을다이어리- 일본은 잔잔한 가족영화들이 많다. 딸들이 오면 꼭 두어편이상 앉아 보게된다. 조그마한 바닷가 마을 카마쿠라에 살고 있는 ‘사치’, ‘요시노’, ‘치카’는 15년전 엄마와 자신들을 두고 집을 떠난 아버지의 부고를 듣고 장례식장으로 향한다. 아버지에 대한 미움도, 추억도 어느덧 희.. 2018. 11. 16. 엄마를 떠올리게 하는영화 -엄마의 레시피- 엄마가 떠난집 20년 어릴 적 엄마와 살던 집을 재건축하기로 한 타에, 요 자매는 엄마의 유품들을 정리하며 금고문을 열었는데 그안에는 단하나 어린시절 가족사진이 들어있었다. 여기저기 다른방들을 살펴보다 상자를 열어보는데 그안에는 국제편지들과 대만 요리 레시피가 빼곡히 적.. 2018. 11. 16. 편안한 관계도 배려가 필요한다. 열흘남짓 엄청 아팠다. 내가 생각해도 내 정신력은~~~ 집에서는 다죽어가도 일단 집을 나서면 내색하지않고 일만 한다. 어제 큰딸과 점심같이 먹자고해서 근처도시에서 만났다. 딸이 맛있는 점심을 사준다며... 계획은 일단 사우나를 갔다가 영화를 보고 근처공원을 한바퀴돌고,쇼핑을 ~~~ 큰딸을 만나서 씻고 나오니 핸드폰에 부재중 전화가 많이 와 있었다. 친정에 행사가 있어 오빠들이 저녁에 우리집에 묵어가야한다고~~ 순간 화가났다. 나도 스케줄이라는게 있는데, 왜 며칠전에 미리전화를 안하고 번번히 이렇게 행동을 하는건지~ 집도 치워놓지 않아 엉망이고, 저녁 상도 차려야하는데~~ 그것보다 딸과의 계획이 엉망으로 꼬였다. 부랴부랴 장을 봐서 집으로 돌아와야했다. 오빠들이 우리집에 오는것은 얼마든지 환영이지만, 이런.. 2018. 11. 11.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열차를 타기전 꼭 책 한권을 구입하는 습관이 있다. 서울 딸 집 구하러 갈때 열차안에서 읽을려고 구입한 책. 사람관계에서 피로함이 많은지 요즘 집어 드는 책들이 이런 류의 책들이다. 법륜스님책이라던지...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정문정 대구 출생. 대학에서 사회학을.. 2018. 11. 11. 그냥 보고있으면 행복해지는 영화 '식물도감' 하루하루 반복되는 평범하고 생기 없는 일상을 보내던 '사야카‘에게 운명처럼 나타난 '이츠키’. 부동산회사에 근무하는 사야카의 알상에서 외로움이 보였지만, 우연히 퇴근길 쓰러져있는 이츠키를 만난다. 현실에서 처음 만난 남자를 더구나 아무것도 모르는 남자를 집으로 데리고 올.. 2018. 11. 11. 전주한옥마을 & 구미금오산 8년을 365일중 350일을 일을했다고해도 과장이 아닐만치 남편은 바빴다. 여름휴가,명절도 하루,특별한날 하루정도 주말도없이 바빴다. 올 10월 공사예정지에 땅이 마르지않아 문제가 생겼다. 공사일정때문에 다른공사를 잡아두지않았는데, 질퍽한 땅때문에 언제공사가시작될지 "열심히 일했다고 잠시 쉬어가라고 하나봐 이 참에 나랑 놀러나 다니자." 이번주에는 전주한옥 마을을 찾았다. 마침 비빔밥축제기간 그런데 날씨가 별로 좋지않았다. 요즘 여행은 전부 굶다가 왔는지 먹방으로 소화제필수 이것저것 사서 맛보는 즐거움이 있다. 만두를 사먹으며 일하는 아가씨에게 "여기 비빔밥이 어디가 맛있어요?" 하고 물었더니 "저는 여기 비빔밥들 추천하지 않습니다. 비빔밥은 집에서 비벼먹는게 제일 맛있지않아요?" "맞습니다. " 남편이.. 2018. 10. 29. 브래들리 쿠퍼'의-더쉐프- 며칠전 '스타 이즈 본' 영화를 보고, '브래들리 쿠퍼'의 매력에 다른 영화가 없나 찾아보다가 '더쉐프'를 보게되었다. 너무나 매력적인 배우다. 눈빛연기에 나도모르게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미슐랭 2스타라는 명예와 부를 거머쥔 프랑스 최고의 셰프 ‘아담 존스’(브래들리 쿠퍼). 모든.. 2018. 10. 24. 울면서 본 두편' 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스타이즈본' 수선해야할 옷들이 엄청 밀렸는데,하러갈 시간이 없었다. 새옷사서 수선못해서 못입을 처지~ 어제 큰딸 집에 왔길래 같이 구미로 ~~ 도착후 곧장 옷들은 수선집에 맡기고 소면 먹고 영화관으로~~~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스타이즈본' 나도 몰랐던 내 안의 빛을 찾아낸 그대 우리 모.. 2018. 10. 20. 씽크대 정리 '바구니활용법' 씽크대 정리를 하다보면 내용물들을 꺼내 사용하기 편한게 서랍이다. 전과 다르게 요즘은 서랍으로 나온제품들이 많아진다. 씽크대 선반을 나는 바구니에 맞게 3단으로 해서 바구니에 수납하면 씽크대문을 열어도 정리가 된 느낌에 꺼내서 사용하기도 편하다. 냄비들도 종류별로 바구니.. 2018. 10. 19. 소풍가기 좋은 날'합천영상테마파크' 왕후시장이라는데~ 물건 파는 사람은 있는데 사람이없다. 너무한산해서 놀랐다.그래도 시장인데~~~ 장날이 아니여서 그런가? 입구는 웅장했는데 시장은 너무나 작아서 웃음이 ~~~^^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에서 남편^^ 하하하. 인상좋고 친절한 우동집. 요즘은 이런풍경을 보기 힘들다. 이곳은 바가지요금이 없어서 좋았다. 문구가 '하나 낳아 젊게살고 좁은 방 넓게살자!' 2018. 10. 19.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