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468

가을이 성큼 우리곁에.... 울집 마당에 밤이 떨어지기 시작...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올 가을 첫 햇밤으로 군밤을~~~~~^^ 2015. 8. 24.
구미 더컨테이너 ..까페 동호회에서 동생처럼 생각하는 지인이 손수 지은 까페 작년부터 올해7월까지 공사를 했다니 대단하다. 대학에서 신문 방송학을 전공 방송국에서 일을 하다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고향으로 내려와서 사진과 까페를 운영중.. 젊은 나이에 이렇게 큰 공사를 혼자 해내다니... 이제 그곳을 사랑방처럼 자주 들릴것 같다. 오후 울 가족과 친구 구미 더 컨테이너 구경갔다. 감탄사가.... 울집 마당에 저런 공간 하나 들여놓고 싶다는 ~~^^ 주인장이 컨테이너로 건물도 지어준다니 관심있는 분들 연락해보세요~~~^^ 2015. 8. 22.
사랑받는 며느리.. 두언니가 홀어머니 외아들과 결혼을 했다. 물질적으로는 풍족했으나 고부간의 갈등으로 마음고생이 많았다. "절대 홀어머니 외동아들,장남은 안된다." 어린시절 부터 친구인 막내..남자친구와 결혼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와서 처음부터 갈등이 어떻게 없을까? 시어머니와 갈등이 있었지만 점차 서로를 이해하면서 우린 고부간이 아니라, 모녀가 되었다. 시숙이혼후..내가 하나있는 며느리가 되고 난 후 부쩍 더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 말한마디라도 따뜻하게 건네주신다. 조상제사도 나며느리 혼자 고생한다고 모두 없애주시고,추석,설날에만 지내도록 해주셨다. 쉽지않은 결정이셨으리라...자신이 평생 해오신일을 나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다고.. 내일 시아버님 생신이다. 조금후에 장을 봐서 시댁으로,,,, 이십오년동안 일년에 몇번.. 2015. 8. 22.
내가 죽기전에 하고 싶은 일... 오래전부터 꼭 읽은 월간지 두권이 있다. 샘터와 좋은 생각.. 좋은 생각 9월 호를 읽다가 마음에 와 닿는 글이 있어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암이 온 몸에 전이가 되어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에게 전해준 질문..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기억 나는 일? 살아오면서 가장 살아 있다는 느낌을 가진적은? 나에 대해 가족이 특별히 기억해 주었으면 하는 것? 살아오면서 가장 자부심을 느낀 점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직도 하지 못한 말은? 사랑하는 사람이 어떻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은? 다른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내가 느낀 삶의 의미는? 죽기전에 하고 싶은 일... 내가 살아갈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면? 하고 그 질문의 답을 생각했다. 살아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좋은 기억보다 상처로 남은 기억들이 더 많.. 2015. 8. 22.
나는 어떤 색일까? 카카오스토리에서 나의 색을 알려준다고... 딱 맞는것 같다. 숫기없고,,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가지못하고.... 스토리에 친구,남편,딸들,학교,우리에 관한 글을 많이 올렸다고 알려준다. 나는 애교도 없거니와 농담이나 헛말을 잘 못한다. 하지만 작은 체구와 큰 눈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애교없음이 나의 모습.. 내가 매일 외롭다,외롭다,친구가 없다 하며 남편에게 투정을 부리는데, 가만 생각해보면 내가 집콕..사람들과 얼마든지 친목 모임을 가질수도 있었는데, 나가지않았던 것... 이렇게 세월이 흘러가다보니... 지인들과 연락이 뜸해지고..내가 먼저 다가가야 하는데.... 밖에는 나가기싫다하고 사람은 만나고 싶어하니... 마지막에 이런 글이 있다. 지금 마음에 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핑크빛 마.. 2015. 8. 21.
좀처럼 맛보기 힘든 여러가지 산 버섯 탕수육 맛있는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우리가족은 어디 맛있다는곳은 찾아가서라도 맛을 보고 싶어한다. 특히 나는 더욱더~~~ 여러가지 음식을 맛보고 싶은 마음에 뷔페나,반찬 많이 나오는 한정식집을 즐겨간다. 그렇다고 많이 먹는건 아니고 접시에 여러가지 하나씩 가져와서 먹어 보.. 2015. 8. 21.
셋이 먹기에 아쉬운 버섯밥& 영계백숙 작년 가을 버섯을 이렇게나 많이 따서 두었나? 싶을만큼 자주 해먹었는데도 아직 버섯이 많이 남아있다. 버섯보다 도토리를 더 많이 주워왔던것 같은데.... 보름후면 이제 버섯을 따러 다닐것 같은데 작년 버섯은 부지런히 먹어야겠다. 저녁 버섯 밥을 해 먹기로 하고 손질한 버섯과 쌀을 .. 2015. 8. 19.
잠시 스쳐가는 인연인줄 알았는데... 몇년전 학교에서 특수반을 맡고 계시는 선생님한분을 알게 되었다. 학교에서 자주 마추치지 않았지만 대화 몇번에 서로 호감을 느꼈다. 오래 함께 하고 싶었으나 몇 개월 후 휴직을 하고, 지금은 남편이 병원 개원을 해서 포항에서 살고 있다. 학교 휴직을 하고 학교 볼일이 있어 들릴때.. 2015. 8. 19.
누구나 솔직할수 있는 것은 아니다. 2015. 8. 18.
먹다남긴 옥수수가 아님... 큰딸과 데이트.. 오랫만에 사우나 후...삼겹살 빙수 먹고 집에오니 탁자위에 옥수수가.... 어제 남편이 김장배추 심을 땅이 모자란다고 옥수수 뽑아낸다고 하더니... 푸하하하,,,,,, 옥수수 모양이.... 2015. 8. 17.
소박한 밥상..모듬전& 한잔^^ 오늘 저녁 밥상은...삼계탕& 모듬전이다... 텃밭에 나가서 고추,가지,호박,깻잎, 따놓고 양파,감자....손질해서 파를 송송 썰고..소금 넣고, 계란,밀가루 넣어 반죽.. 모듬전으로 해결.... 아이들은 방학을 했지만, 나는 방학없이 3주 수업.. 내일부터 일주일 쉬고 20일부터 다시 출근...... 일주.. 2015. 8. 12.
사랑이 숨어버리기전에... 작은 사랑의 씨앗 하나가 삶을 바꿔놓을수도 있다. 2015. 8. 12.
닭보다 맛있는 오리강정 작은딸이 내일 학교 학생회간부 수련회 간다고 기숙사에서 집에 왔다. 새벽 7시까지 학교까지 데려다줘야하는데, 학교도 참~~ 내일 새벽 학교에서 출발하는데 왜 아이들을 모두 집으로 보낸건지... 학교 기숙사에서 바로 출발하면 될텐데... 요즘 우리집은 오리를 많이 먹는것 같다. 한번 .. 2015. 8. 6.
매콤 주물럭,밥 볶아 먹으면 더 맛나는.. 하루종일,호떡 ,단호박죽,김밥튀김을 먹고나니, 매콤한게 당긴다.. ^^ 저녁은 일찍 먹어야 한다. 기숙사로 갈 딸때문에.. 딸을 데려다주면서 외식으로 저녁을 해결했는데, 며칠전 미션임파스벌5 영화보러갔다가 더위 잔쯕 먹고나니 문밖출입이 겁이날 정도...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먹.. 2015. 8. 2.
일요일은 칼로리섭취 3배 호떡,김밥튀김,호박죽 딸이 기숙사에서 이주일만에 오는데 먹고싶다는것은 만들어먹이고싶은 엄마의 마음.. 얼려놓은 김밥 계란,빵가루옷을 입혀 튀겨내기.. 단호박죽.. 요즘 집에서 팥밥을 해먹는데 밥과 단호박,소금 물을 넣고 끓여준다.. 초간단... 호박죽..방법,, 도깨비방망이로 갈아주고.. 계피가루도 넣어.. 2015. 8. 2.
삐순이..인형만들기 시간가는줄 모르게 재미있는 인형만들기..만들고 나면 30% 부족 그래서 하나씩 더 만들게 되는데.. 이번것도....ㅎㅎㅎㅎ 2015. 8. 2.